晦隱集 List
晦隱集
회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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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鶴鳴
남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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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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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ographical notes and introductory
조선 시대 회은(晦隱) 남학명(南鶴鳴, 1654~1722)의 문집이다. 본집은 1723년경 운각활자로 인행된 초간본으로 현전하는 저자의 문집에는 간행 주체나 시기를 알 수 있는 서발 등의 관련 기록이 없어 간행 경위가 불분명하다. 본집은 5권 2책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별로 목록이 있다. 권1은 시(詩), 부(賦)이다. 박태유(朴泰維) 등과 교유한 시가 많으며, 자연에 대한 찬미로 맑은 시상을 노래하였다. 〈기박제사원낙교교거(寄朴弟士元樂郊郊居)〉는 박태보에게 정겨운 봄의 느낌을 그리움과 함께 전한 것이며, 〈광진별서제반석(廣津別墅題磐石)〉은 광나루 아차산 별서에서 한정을 노래한 것이다. 권2는 기(記), 서(序), 제발, 제문이고 권3은 서(書), 잡문이다. 편지는 이세귀(李世龜) 등에게 보낸 것이다. 잡문에는 석왕사에서 태조가 불경을 전한 고사를 새로 각석할 때 지은 〈석왕사비(釋王寺碑)〉, 〈유훈(遺訓)〉 등이 있다. 권4는 행장, 유사, 묘문이고 권5는 잡설로 〈예제(禮制)〉는 관례, 혼례 등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는 예제에 대해 기술한 것이고, 〈풍토(風土)〉는 전국을 답사한 경험을 실어 지명의 유래와 연혁을 밝힌 것이다.
View Biblographical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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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晦隱 南鶴鳴(1654:孝宗5 ~ 1722:景宗2)의 文集이다.
○ 本集은 1723年頃 芸閣活字로 印行된 初刊本으로 그 印行經緯는 分明하지 않다.
○ 分量은 5卷 2册으로 總 166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高麗大學校 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D1-A612)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1.4×14.8(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成百曉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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