窮悟集 List
窮悟集
궁오집
窮悟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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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天常
임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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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ographical notes and introductory
조선 시대 궁오(窮悟) 임천상(任天常, 1754~1822)의 문집이다. 서발(序跋)이나 사기(寫記) 등의 기록(記錄)이 없어 전사경위(轉寫經緯)가 분명하지는 않으나 저자의 시문(詩文) 초고(草稿)와 《궁오유고(窮悟遺稿)》를 대본으로 삼아 산정(刪定)한 정고본(定稿本)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8권 4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卷首)에 총목록(總目錄)이 있으며, 각 권별(卷別)로 목록(目錄)이 있다. 권1~4는 시(詩)이다. 시체(詩體) 구분 없이 저작 연대순으로 편차(編次)되어 있으며, 장문의 소서(小序)와 소자쌍행(小字雙行)의 자주(自註)를 달아 작시의 배경이나 인물, 고사, 지명의 유래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문학적 취향이 두드러진다. 〈적표행(赤驃行)〉은 서유대(徐有大)가 구입한 호마(胡馬)가 어승마(御乘馬)가 되었는데 정조(正祖)의 승하(昇遐) 이듬해에 굶어 죽어 ‘의마(義馬)’로 칭송된 일화를 노래한 것이다. 권6은 제발(題跋), 잡저(題跋)이다. 제발에는 1784년에 주로 조선 중기 인물들의 언행(言行), 풍류(風流), 해학(諧謔) 등의 유전일화(流傳逸話)를 모은 《시필(試筆)》에 붙인 것이다.
View Biblographical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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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窮悟 任天常(1754:英祖30~ 1822:純祖21)의 文集이다.
○ 本集은 轉寫經緯가 分明하지 않은 寫本이다.
○ 分量은 8卷 4册으로 總 382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藏本(圖書番號:奎6673)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1.5×15.0(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梁鴻烈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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