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軒集 List
定軒集
정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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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鍾祥
이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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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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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ographical notes and introductory
조선 시대 정헌(定軒) 이종상(李鍾祥, 1799~1870)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사후 30년이 지난 1899년 겨울 경주(慶州) 지역의 사류(士類)들에 의해 문집의 편간이 논의되고, 저자의 종자 재령(在齡)이 저자의 행적을 수집하여 저자의 문인이자 사위인 이만윤(李晩胤)에게 연보를 부탁하였다. 이 연보가 문집에 편차된 뒤 1900년 경주에서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본집은 18권 9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총목이 있다. 권2는 소(疏), 계(啓), 책(策), 서(書)이다. 서는 유후조(柳厚祚), 조두순(趙斗淳) 등에게 보낸 것이다. 유후조에게 보낸 편지는 병인양요 이후의 것으로 보이는데, 양이(洋夷)들이 물러갔지만 대비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조두순에게 보낸 것은 백성들의 피폐한 사정을 알리는 편지 및 조금이라도 결가(結價)를 증액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팔도에 관문(關文)을 돌리라는 것과 내년부터 환모(還耗)를 받을 때 백성들의 사정에 따라 곡식이나 돈으로 걷자고 제안하는 편지이다. 권말에 세계도(世系圖)와 부록(附錄)인 연보(年譜)가 있으며, 연보 끝에는 문집의 간행경위를 알 수 있는 사위 이만윤이 쓴 후기(後記)가 있다.
View Biblographical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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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定軒 李鍾祥(1799:正祖23~1870:高宗7)의 文集이다.
○ 本集은 慶州士林이 1900年 慶州에서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18卷 9册으로 總 734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成均館大學校 尊經閣藏本(圖書番號:D3B-933)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9×16.5(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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