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 1590~1674)의 문집이다. 본집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목판으로 초간한 후, 다시 저자의 시문과 관계기록(關係記錄)을 증보ㆍ재편하고 목록을 추가하여 고종 연간에 목판으로 간행한 중간본이다. 본집은 원집 4권, 부록 2권 합 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은 사(辭)…
조선 시대 관복재(觀復齋) 김구(金構, 1649~1704)의 문집이다. 본집은 필사 연도 미상의 괘인사본으로, 1780년 이전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원집 9권, 습유 합 6책으로 되어 있다. 권1은 시(詩)가 시체 구분 없이 실려 있는데 칠언 절구가 주류를 이루며, 차운시와 연작시인 〈노장(老將)〉, 〈노병…
조선 시대 학고(鶴皐) 김이만(金履萬, 1683~1758)의 문집이다. 본집은 자편고를 재편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그 간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11권 6책으로 되어 있고, 권두에 목록이 있다. 권1~6은 부(賦), 시(詩)이다. 시는 저자가 생전에 자편한 것인데 초고, 중고, 만고의 세 시기로 나누어 …
조선 시대 도계(陶溪) 윤홍규(尹弘圭, 1760~1826)의 문집이다. 이돈영(李敦榮)의 묘갈명과 조석우(曺錫雨)의 서문에도 문집에 대한 언급이 없고 다만 1875년 족손 자덕(滋悳)이 쓴 행장에 “저자의 유집 몇 권이 가장되어 있다.”라고 하였지만, 언제 누구의 편차와 교감을 통해 문집을 간행하였는지는 불명확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