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신암(愼庵) 이만각(李晩慤, 1815~1874)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인 이재기(李載基)와 외종제 유지호(柳止鎬)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 편차한 고본(稿本)을, 저자의 외종질 유연박(柳淵博)과 족자 중철(中轍) 등이 유정호(柳廷鎬)의 산정 교감을 받고 만사와 제문, 가장과 행장 등을 부탁하여 받은 뒤 …
조선 시대 역암(櫟菴) 강진규(姜晉奎, 1817~1891)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시대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유집을 가장(家藏)해 오다가 1920년에 아들 유(鍮)와 조카 용(鎔)이 동지 한두 명과 수교(讎校)하고 사문(斯文)의 증정(增訂)을 거쳐 원집(原集)을 6책으로 정리하고, 별집(別集) 1책을 붙여 목판으로 간행…
조선 시대 백후(柏後) 김기수(金基洙, 1818~1873)의 문집이다. 저자 문집의 간행은 아들 우현(友鉉)이 수습하고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의 교감을 받아 인행되었다. 본집은 7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허전(許傳)이 지은 서문과 목록이 있다. 권1~2는 시(詩)이다. 1850년 이후의 시가 시체에…
조선 시대 만향재(晩香齋) 남상길(南相吉, 1820~1869)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집으로 활자본 《만향재시초(晩香齋詩鈔)》가 유일한데, 전체적으로 체제와 내용을 검토해보면, 시체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제재(題材)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편년 순으로 배열한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따…
조선 시대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 1818~1902)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은 조카 병선(秉璿)이 행장과 묘표를 지어 유적을 정리한 활자본 《입재집(立齋集)》이 전하고 있는데 간행과 관련한 기록이 본집 내에는 없고, 다만 《연재집(淵齋集)》의 송병선 연보에 1905년 6월, 사우(士友)들과 옥천(沃川)의 용문영당…
조선 시대 유헌(遊軒) 장석룡(張錫龍, 1823~1908)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은 사자(嗣子) 승원(承遠)이 수집(蒐集) 편차(編次)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고 졸하였고, 이후 손자 길상(吉相)이 수차례의 감교(勘校)를 거쳐 1925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본집은 원집(原集) 11권, 연보(年譜) 3권 합 7책으로 되어…
조선 시대 어당(峿堂) 이상수(李象秀, 1820~1882)의 문집이다. 문인 윤병수(尹秉綬)의 발의로 박문호(朴文鎬), 오한응(吳翰應)과 함께 1년 동안 유문을 수집한 뒤 이를 취사(取捨) 편차하였다. 그런 다음 1899년 가을부터 박문호, 오한응과 저자의 장자 건초(建初)가 정리 교정하여 24권으로 편차하고 목천(木川…
조선 시대 운암(雲菴) 박문일(朴文一, 1822~1894)의 문집이다. 초고(草藁)의 망실을 우려한 문인(門人)들이 원집(原集) 12권, 속집(續集) 및 부록(附錄) 13권으로 간행하였다. 이후 초간본(初刊本)의 권질(卷帙)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이유로 백례행(白禮行), 노덕제(盧德濟), 김응묵(金應默) 등의 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