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晩慤, 1904, 愼庵集
    조선 시대 신암(愼庵) 이만각(李晩慤, 1815~1874)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인 이재기(李載基)와 외종제 유지호(柳止鎬)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 편차한 고본(稿本)을, 저자의 외종질 유연박(柳淵博)과 족자 중철(中轍) 등이 유정호(柳廷鎬)의 산정 교감을 받고 만사와 제문, 가장과 행장 등을 부탁하여 받은 뒤 …

  • 姜晉奎, 1920, 櫟菴集
    조선 시대 역암(櫟菴) 강진규(姜晉奎, 1817~1891)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시대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유집을 가장(家藏)해 오다가 1920년에 아들 유(鍮)와 조카 용(鎔)이 동지 한두 명과 수교(讎校)하고 사문(斯文)의 증정(增訂)을 거쳐 원집(原集)을 6책으로 정리하고, 별집(別集) 1책을 붙여 목판으로 간행…

  • 金基洙, 1896, 柏後集
    조선 시대 백후(柏後) 김기수(金基洙, 1818~1873)의 문집이다. 저자 문집의 간행은 아들 우현(友鉉)이 수습하고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의 교감을 받아 인행되었다. 본집은 7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허전(許傳)이 지은 서문과 목록이 있다. 권1~2는 시(詩)이다. 1850년 이후의 시가 시체에…

  • 南相吉, 1867, 晩香齋詩鈔
    조선 시대 만향재(晩香齋) 남상길(南相吉, 1820~1869)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집으로 활자본 《만향재시초(晩香齋詩鈔)》가 유일한데, 전체적으로 체제와 내용을 검토해보면, 시체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제재(題材)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편년 순으로 배열한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따…

  • 宋近洙, 1903, 立齋集
    Korean Empire
    조선 시대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 1818~1902)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은 조카 병선(秉璿)이 행장과 묘표를 지어 유적을 정리한 활자본 《입재집(立齋集)》이 전하고 있는데 간행과 관련한 기록이 본집 내에는 없고, 다만 《연재집(淵齋集)》의 송병선 연보에 1905년 6월, 사우(士友)들과 옥천(沃川)의 용문영당…

  • 張錫龍, 1925, 遊軒集
    Korean Empire
    조선 시대 유헌(遊軒) 장석룡(張錫龍, 1823~1908)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은 사자(嗣子) 승원(承遠)이 수집(蒐集) 편차(編次)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고 졸하였고, 이후 손자 길상(吉相)이 수차례의 감교(勘校)를 거쳐 1925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본집은 원집(原集) 11권, 연보(年譜) 3권 합 7책으로 되어…

  • 李象秀, 1900, 峿堂集
    조선 시대 어당(峿堂) 이상수(李象秀, 1820~1882)의 문집이다. 문인 윤병수(尹秉綬)의 발의로 박문호(朴文鎬), 오한응(吳翰應)과 함께 1년 동안 유문을 수집한 뒤 이를 취사(取捨) 편차하였다. 그런 다음 1899년 가을부터 박문호, 오한응과 저자의 장자 건초(建初)가 정리 교정하여 24권으로 편차하고 목천(木川…

  • 柳致德, 1895, 近庵集
    조선 시대 근암(近庵) 유치덕(柳致德, 1823~1881)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적과 유문은 아들 진호(震鎬)와 관호(觀鎬)가 친족이자 문인인 병호(秉鎬), 연뢰(淵雷), 연각(淵覺) 등과 함께 수습 정리하여 족손 필영(必永)에게 가장(家狀)을, 김도화(金道和)에게 행장(行狀)을, 이만규(李晩煃)에게 1895년경 묘갈명…

  • 朴淇鍾, 1912, 竹圃集
    조선 시대 죽포(竹圃) 박기종(朴淇鍾, 1824~1898)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적은 족질 순상(舜相)과 임상(琳相)의 부탁으로 오계수(吳繼洙)가 행장을, 이용원(李容元)이 묘갈명을 완성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이후 문인 송영술(宋榮述), 고태주(高兌柱), 최택현(崔澤鉉)과 동족(同族) 우상(禹相), 홍상(洪相), 기용…

  • 朴文一, 1897, 雲菴集
    조선 시대 운암(雲菴) 박문일(朴文一, 1822~1894)의 문집이다. 초고(草藁)의 망실을 우려한 문인(門人)들이 원집(原集) 12권, 속집(續集) 및 부록(附錄) 13권으로 간행하였다. 이후 초간본(初刊本)의 권질(卷帙)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이유로 백례행(白禮行), 노덕제(盧德濟), 김응묵(金應默) 등의 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