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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로 미작태수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서해로(西海路) 미작태수(美作太守) 정존(淨存)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고, 도서(圖書)를 주기를 청하므로, 예조에 명하여 도서를 만들어 주게 하고, 또 주포(紬布) 10필과 면포 133필을 주었다. 구주총관 우무위장군(右武衛將軍) 관하 농주태수(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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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도원수가 ≪대반야경≫을 청구하고 토물을 바치다.
일본 구주도원수(九州都元帥) 원도진(源道鎭)이 사신을 보내어 ≪대반야경≫ 1질을 청구하고 따라서 토물을 바치므로, 주포 10필, 면포 70필, 마포 20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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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해도 구주도원수가 사신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다.
일본 전 서해도 구주도원수(九州都元帥)가 사신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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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도원수 우무위 원도진이 토의를 바치다.
일본국 구주도원수(九州都元帥) 우무위(右武衛) 원도진(源道鎭)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고, ≪대장경≫과 대종(大鐘)을 구하였다. 전평전(田平殿)과 원성(源省)도 또 도진의 인편을 이용하여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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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판서가 일본 구주총관에게 회답서를 보내다.
예조 판서가 일본 구주총관에게 회답 편지를 하였는데, 말하기를,
“화함을 받아 펴 보고, 체리가 강건하고 유복한 줄을 알게 되어 기쁘고 위로된다. 인하여 사람을 보내어 본국 사신이 회환한다는 소식을 와서 고하니 매우 기쁘도다. 헌상한 예물은 삼가 아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