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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석견주주포인번자사 등관심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 석견주주포인번자사(石見州周布因幡刺史) 등관심(藤觀心)이 서기(書記) 경아(景雅)를 보내서 글을 바쳐 물품 하사한 것을 사례하고, 인하여 주완(朱椀) 201개, 녹칠(漉漆) 10통, 납초 50자루를 바치니, 정포 29필과 저마포 각 10필, 만화석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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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순무사 평상가가 ≪대반야경≫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자 우선 정포만 내리다.
구주순무사(九州巡撫使) 평상가(平常嘉)가 예조에 글을 보내기를,
“정월 기해에 우리 국왕 전하 의지(義持)가 돌아가셨으나, 태자가 없기 때문에 제씨(弟氏)께서 즉위하고, 국가의 일을 모두 1·2 사람의 노신에게 맡겼습니다. 우리나라와 귀국은 서로 교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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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이 토산물을 바치다.
종정성(宗貞盛)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니, 정포 22필을 회사하고, 인하여 억류된 왜인 20명을 돌려보냈다.
육랑(六郞)․차랑(次郞)이 글을 보내어 고성포(固城浦)․구라량(仇羅梁) 등지를 내왕하면서 장사하기를 청하고 인하여 토산물을 바쳤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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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견주의 등관심이 토물을 바치다.
석견주(石見州)의 등관심(藤觀心)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매, 정포 30필을 회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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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이 토의를 바치다.
종정성(宗貞盛)과 석견주(石見州) 등관심(藤觀心)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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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 등관심 ․ 종정서등이 토의를 바치다.
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 왜인 등관심(藤觀心)은 백화상(栢花尙) 등 5인을 사신으로 보내고, 종정성(宗貞盛)은 삼랑․좌위문 등 20인을 사신으로 보내 토의를 바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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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각 섬의 왜인에게 행상을 경과하는 데에 소요되는 양곡의 양을 적절히 감할 것을 아뢰다.
의정부에서 아뢰기를,
“이 앞서 모든 섬의 왜인들에게 의례히 행상을 경과하는 데에 소요되는 양곡을 주어 왔사온데, 종정성(宗貞盛)과 종무직(宗茂直)이 보낸 사람에게는 10일분의 식량을 주고, 일기주에서 보내 온 사람에게는 20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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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 등이 보낸 사인이 토의를 바치다.
임금의 탄신일이므로 근정전(勤政殿)에 나아가 왕세자 및 문무군신(文武群臣)의 조하(朝賀)를 받았다. 여러 도에서 전(箋)과 방물(方物)을 올렸다. 종정성(宗貞盛)이 보낸 오난이라(吾難而羅) 등 20인과 등관심(藤觀心)의 아들 겸정(兼貞)이 보낸 소예(所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