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적이 남양에 침입하다.
    왜적이 남양(南陽)에 침입하였다. 양광도도관찰사 안경량(安景良)이 군사를 보내 격퇴하고 15명을 포로하여 바쳤다. 왕이 궁내에서 빚은 술과 채백(綵帛)을 그에게 내려 보내었다.
  • 왜적이 남양에 침범하니, 양광도 도관찰사 안경량이 물리치다.
    왜적이 남양에 침범하니, 양광도도관찰사 안경량(安景良)이 군사를 보내어 이를 쳐서 물리치고 15명을 사로잡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