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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준 ․ 평종수 ․ 평만경 등이 방물을 헌상하다.
일본국 원의준(源義俊)· 평종수(平宗秀)· 평만경(平滿景) 등이 모두 사람을 보내어 방물을 헌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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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총관 원의준이 글과 공물을 보내 억류 왜인의 귀환을 요청하다.
일본국 구주총관(九州摠管) 원의준(源義俊)이 예조 판서에게 글을 보내고, 유황 1,500근, 동 990근, 소목 1,000근, 명반 10근, 침향 3근 14냥, 파두(芭豆) 17근 8냥, 천궁(川芎) 19근 9냥, 호초 19근 9냥을 바쳐 원경 왕태후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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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 판서가 원의준에게 회답하다.
예조 판서가 원의준(源義俊)에게 회답한 서간에 말하기를,
“사람이 와서, 몸이 편한 것을 살피니, 위로되노라. 지난번에 본국의 회례사를 배를 내어 호송함은 깊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이며, 이제 또 사람을 보내어 위문을 올리고 예물까지 바치니, 전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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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총관 원의준이 공물을 바치고 대장경을 청구하다.
일본 구주총관(九州摠管) 원의준(源義俊)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고 ≪대장경≫을 청구하였으며, 평만경(平滿景)과 종금(宗金)도 또한 모두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