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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사람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日本) 일기주(一岐州) 사람이 와서 토물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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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상만호가 예물을 바치고 인구를 돌려보내다.
일기주(一岐州) 상만호(上萬戶)가 사람을 시켜서 예물을 바치고, 인구를 돌려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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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상만호가 토물을 바치다.
건주위(建州衛) 천호(千戶) 김희주(金希珠)가 사람을 시켜 토물을 바쳤다. 일기주(一岐州) 상만호(上萬戶) 대랑고라(大郞古羅)가 그 아들 이귀생(李貴生)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고 이귀생에게 수직하기를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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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원양희가 토물을 바치다.
일본 일기주(一岐州) 원양희(源良喜)의 사송인 7인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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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들이 범종을 늦게 구해 주었다고 울산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
왜인 지온(池溫)을 보내어, 가서 종정무(宗貞茂)에게 유시하였다. 대마도 종정무의 사인(使人) 34명과, 소이전(小二殿)의 사인 31명과, 일기주(一岐州)의 사인 20명과, 일향주(日向州)의 사인 20명 아울러 105명이 함께 울산(蔚山)에 있었는데, 청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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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에서 쌀을 청하다.
일본 일기주(一岐州)에서 사자를 보내어 쌀을 청하고, 원강주(遠江州)에서 사자를 보내어 대반야경(大般若經)을 구하여 각각 토물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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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부만호 사미도영에게 쌀 ․ 콩을 주다.
일기주 부만호(一岐州副萬戶) 사미도영(沙彌道英)에게 쌀·콩 50석을 주었다. 사미도영이 도적 가운데의 만호라고 자칭하여 우리 변경을 도둑질한 것이 여러 번이었다. 지금 사람을 시켜 쌀을 주도록 고하자, 조정 신하들은 모두 들어주려 하지 않았다. 임금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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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주 상만호가 토의를 바치다.
일기주(一岐州)의 상만호(上萬戶)가 사람을 보내어 토의(土宜)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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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치해 두었던 일기주 왜적들도 노비로 만들다.
유정현이 아뢰기를,
“전날에 분치(分置)하였던 일기주(一岐州)의 왜적들도 대마도 왜적의 예에 의거하여 노비로 삼게 하소서.”
하니, 상왕이
“깊고 먼 고을로 보내어 노비가 되게 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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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참의가 일기주 태수 원중에게 답서를 보내다.
예조 참의가 일기주 태수 원중(源重)에게 답하는 서간에 이르기를,
“글을 받아 의에 흠모하는 정성이 오래도록 더욱 돈독함을 알겠다. 바쳐온 예물은 삼가 이미 계하여 받아들였고, 왔던 사신이 돌아간다고 하므로, 토산물로 면포 450필을 부치니, 받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