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간원에서 경상우도 병사 성윤문 ․ 접반사 임국의 처벌을 청하다.
    사간원이 아뢰었다. “경상우도 병사 성윤문(成允文)은 사졸을 애휼하지 않고 형장을 혹독히 하여 도망하는 병졸을 어떤 때는 하루에 10명까지 죽이니 인심이 이반하여 조석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 군량을 받을 때에는 따로 큰 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