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역원 판관 박무에게 퇴각당한 말을 압령케 하다.
    사역원 판관 박무(朴茂)를 보내어 퇴각당한 수효를 보충하는 말 300필을 압령하고 요동으로 가는 편에 왜에 잡혀갔다가 도망해 온 한인(漢人) 임찬(林撰)․오일기(吳一起) 등을 겸하여 풀어 보내었다. 임찬과 오일기에게는 각각 삼베 1필씩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