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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주태재 종정징이 큰칼과 산수화 등 약재를 바치다.
일본의 축전주태재(筑前州太宰)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보내어 큰 칼과 산수화도첩(山水畵圖疊)․탁자(卓子)․병풍․구리 주전자․서각․단목․유황과 여러 가지 약재를 바치므로, 정포 170필을 회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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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수호 종언륙과 종정징이 환도 등을 바치니 답례품을 하사하다.
대마도 수호 종언륙(宗彦六)이 사람을 시켜 환도․단목․연철접아(鉛鐵楪兒)․소합유(蘇合油)․진피(陳皮)를 바치니, 정포 106필을 내리고,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시켜 굶주리는 사정을 고하면서 환도․갑전촉(甲箭鏃)․장검․피장(皮張)․대반(大槃) 등을 바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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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칠과 종정성에게 곡식을 주어 기아와 곤궁을 구제하기를 건의하다.
예조에서 계하기를,
“통신사 박서생(朴瑞生)이 긴급히 보고하옵기를, ‘대마도의 종언칠(宗彦七)이 시목(柴木)을 진공하는데 수호를 부지런히 하옵기로 사람을 보내어 위로하였사오나, 매우 가난하여 아침에 저녁을 생각할 수 없으며, 일반 주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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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종정징이 토산물을 바치자 정포를 회사하다.
대마도의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니, 정포 154필을 회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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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종정징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다.
대마도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치므로, 회답으로 정포 67필과 쌀과 콩 각각 50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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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징이 토의를 바치니 답례하다.
축전주(筑前州)의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므로, 답례로 정포 12필을 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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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의 종정징이 토의를 바치다.
대마주(對馬州)의 종정징(宗貞澄)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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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징이 구제를 원하니 쌀과 콩을 내리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종정징(宗貞澄)이 표아구라(表阿仇羅)를 보내어 말하기를, ‘본도는 항상 성은을 입고 사는데, 지금 소이전(小二殿)의 아들이 본도에 이르러 적은 미곡을 다 허비하였으니, 구제하여 살려 주시옵기 원하옵니다.’ 하오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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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징에게 서계가 없이 구두로 청한 까닭에 50석만 주게하다.
승문원 제조 우의정 맹사성․찬성 허조․제학 윤회․동지총제 신장 등이 논의하여 아뢰기를,
“전일에 논의하여 종정징에게 하사하게 한 쌀과 콩 100석은 우선 50석만 주게 하시기 바랍니다.”
하니, 공조 판서 정초가 아뢰기를,
“다만 사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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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에서 종정성이 진상한 물건과 서계를 수납하지 말 것을 아뢰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종정성(宗貞盛)이 종정징(宗貞澄)의 사인을 통하여 진상하는 물건과 서계를 부송했으니, 이를 수납하지 말기를 청합니다.”
하므로, 상정소에 내려 이를 의논하게 하니, 황희(黃喜)가 아뢰기를,
“저들이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