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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좌전이 피로인을 돌려보내다.
일본 지좌전(志佐殿)이 피로인(被擄人) 35명을 돌려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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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좌전과 일기주 세관이 피로인을 돌려 보내다.
일본 지좌전(志佐殿)이 사자를 보내어 예물을 바치고, 피로인 19명을 돌려보냈으며, 일기주(一岐州) 세관(世官) 원양희(源良喜)가 또한 토물을 바치고, 피로인구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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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신관 박화가 피로인을 추쇄해서 돌아오다.
일본통신관(日本通信官) 박화(朴和)가 본국(本國)의 피로인 남녀 100인을 추쇄해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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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사전의 사인이 대궐에 나아가 하직하다.
일본국 구사전(仇沙殿)의 사인이 대궐에 나아가 하직하니, 쌀 150석과 황두(黃豆) 50석을 주어 보냈다. 박화(朴和)가 돌아올 때에 피로인 100명을 추쇄하여 보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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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례관 김서가 피로인 20명을 데리고 오다.
일본국 회례관(回禮官) 김서(金恕)가 쇄출한 피로인 20명을 데리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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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전 객인의 호송관이 피로인을 데리고 돌아오다.
일본 지좌전(志佐殿) 객인(客人)의 호송관(護送官) 이춘발(李春發)이 쇄출한 피로인 28명을 데리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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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례관 최재전이 일본 대내전의 사인과 피로인들을 데리고 울산포에 이르러 상언하다.
일본 회례관(回禮官) 최재전(崔在田)이 돌아왔다. 재전이 대내전(大內殿) 사인과 추쇄한 본국 피로인 44명을 데리고 울산포(蔚山浦)에 이르러 먼저 사람을 보내 상언하기를,
“신이 일본에 이르러 그 형세를 보니, 대내전이 1방면의 거진(巨鎭)을 담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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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도 태수 원양희가 피로인을 돌려보내다.
이달에 일기태수(一岐太守) 원양희(源良喜)가 지담(至曇)을 보내어 피로인 23명을 돌려보내고 예물을 바쳤으며, 또 삼랑좌위문(三郞左衛門)을 보내어 쌀과 베[布]를 준 것에 대해 사례하였다. 하송포삼하수(下松浦三河守)가 또한 사자를 보내어 예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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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태수와 일향주 지공하가 피로인을 돌려보내다.
준주태수(駿州太守) 원원규(源圓珪)와 일향주(日向州) 지공하(地公河)가 각각 사람을 보내어 우리의 피로인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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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무가 호군 평도전편에 피로인들을 돌려보내다.
호군(護軍) 평도전(平道全)이 대마도에서 돌아왔는데, 종정무(宗貞茂)가 사람을 보내어 진위하고, 말 2필을 바쳤으며, 피로인을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