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검鄭國儉정국검(鄭國儉)은 명종 때 내시(內侍)에 소속되었다가 대부소경(大府少卿)이 되었다. 팔관회(八關會) 때 재상들에게 늦게 화주(花酒) 화주 기생을 끼고 술을 마신다는 뜻과 함께 꽃으로 담근 술이라는 뜻도 있는데,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이다. 『송사(宋史)』 외국 …
-
정국검鄭國儉鄭國儉, 明宗時, 屬內侍, 爲大府少卿. 八關會齎賜宰相花酒稽緩, 叅政宋有仁怒不受. 國儉以此被劾, 削禁籍, 後附有仁, 復爲內侍. 國儉家在水精峯下, 峯路幽僻高險. 惡少五六人, 常聚其峯, 見婦人有姿色者, 必劫亂之, 至奪其衣物. 一日, 國儉見一婦人盛飾著袈裟, 由峯路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