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寒松亭세상에 전해지기를, 이 노래는 비파 밑바닥에 적힌 채 강남(江南)에 흘러갔는데, 강남 사람들이 그 가사를 해독하지 못하였다. 광종조(光宗朝)에 우리 나라 사람 장진공(張晉公) 장진공(?~1015)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흥덕(興德), 다른 이름은 연우(…
-
선거지(選擧志)학교(學校)학교學校태조 13(930). 13년 『고려사』 권1, 태조 13년 12월 경인에는 “국왕이 서경(西京)에 행차하여 학교를 창설했다”고 하여, 그 월일이 12월 경인일로 기록되어있다. 국왕이 서경(西京)(지금의 평양특별시)에 행차해 학교를 창설 창설 『고려사절요』 권1…#서경 #학교 #정악 #서학박사 #학원 #6부 #생도 #태조 #의업 #복업 #학보 #개경 #주공 #공자 #요 #순 #과거 #학사 #학생 #복두 #통사사인 #고영암 #객성 #경학박사 #의학박사 #12목 #장리 #백성 #수령 #한 #대학 #조교 #송승연 #남해도 #나주목 #전보인 #국자박사 #문관 #서재 #전장 #국자감 #3경 #10도 #박사 #사장 #학관 #유생 #율생 #재상 #소태보 #국학 #8목 #통판 #지주사 #현령 #문과 #예종 #7재 #주역 #여택재 #상서 #대빙재 #모시 #경덕재 #주례 #구인재 #대례 #복응재 #춘추 #양정재 #무학 #강예재 #최민용 #한자순 #장자 #양현고 #문선왕묘 #선종 #유교 #식목도감 #국자학생 #훈관 #현공 #경관 #훈봉 #태학생 #봉작 #사문학생 #학교 학생 #잡로 #공장 #상인 #악공 #귀향 #천인 #향 #부곡 #율학 #서학 #산학 #서인 #국자 #태학 #사문 #율학박사 #율령 #8서 #산학박사 #산술 #예기 #좌씨전 #공양전 #곡량전 #효경 #논어 #학생들 #효경』 #논어』 #상서』 #공양전』 #곡량전』 #주역』 #모시』 #주례』 #의례 #예기』 #좌씨전』 #시무책 #국어 #설문 #자림 #삼창 #이아 #명경업 #참상 #참외 #교도관 #어사대 #당 #한문공 #조주 #조덕 #삼한 #유학 #불교 사원 #중서문하성 #정안 #무학재 #문학 #문사 #문하성 #6재 #학유 #유신 #양계 #병마사 #안찰사 #중군 #재추 #동․서학당 #별감 #교학 #교도 #안향 #은 #섬학전 #내고 #강남 #6경 #제자서 #사서 #7관 #12도 #대성전 #원나라 #야율희일 #반궁 #예문관 #훈도 #이색 #향교 #학당 #성균관 #예부 #임박 #숭문관 #유관 #5경재 #4경재 #대사헌 #조준 #군역 #송 #하과 #교수관 #5도 #5부 #서북면 #유학교수관 #김첨
-
식화지(食貨志)농상(農桑)농상農桑농사와 양잠은 의식(衣食)의 근본으로 정치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사항이다. 태조께서 즉위하신 초기에 먼저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 3년 동안 전조(田租)를 면제해 주시고 농사와 양잠을 권장했으며, 민들과 더불어 한 숨을 돌리시었다. 성종 5년(…#태조 #전조 #12목 #주 #진 #수령 #목사 #서북면 #홍범 #금기방 #잡직방 #갑방 #강남 #도병마사 #흥화진 #우산국 #동북여진 #이원구 #동주 #수안 #곡주 #상산 #협계 #잠주 #신은 #거란 #개경 #정호 #백정 #백성 #어사대 #입춘 #안찰사 #문하성 #서북로병마사 #양대춘 #연주방어사 #장리 #군민 #방어부사 #소현 #이부 #동북로감창사 #교주방어사 #판관 #이유백 #연성 #장양 #동북로병마사 #영흥진 #군인 #성후 #상사직장 #정작염 #서경 #권농사 #둔전 #궁원전 #조가전 #군인전 #양호 #전호 #수양도감 #뽕나무 #밤나무 #옷나무 #닥나무 #7도 #감창사 #제서 #배나무 #대추나무 #민희 #경상주도 #손습경 #전라주도 #송국첨 #충청주도 #순문사 #산성 #조부 #기인 #휴한지 #권무 #정부 #제포 #와포 #좌둔전 #이포 #초포 #우둔전 #신흥창 #백은 #농무별감 #황주 #봉주 #원나라 #홍다구 #농무도감 #충청도 #서해도 #감찰사 #김상 #낭장 #김양수 #충선왕 #밀직제학 #백문보 #강회 #계수관 #직파 #이앙 #안렴사
-
水旱疫癘賑貸之制현종 3년(1012) 5월. 왕이 다음과 같이 하교했다. “작년 서경에 홍수와 가뭄의 피해가 겹치는 바람에 가격이 폭등해 민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니 짐은 자나 깨나 걱정을 하고 있다. 담당 관청으로 하여금 창고를 열어 진휼하게 하라.” …#서경 #홍수 #삼사 #개경 #흥화진 #면포 #소금 #장 #동대비원 #의창 #동북로 #권농사 #영광군 #임피현 #동․서대비원 #중서성 #관내서도 #사창 #어사잡단 #김화숭 #선무사 #병마판관 #김계삼 #북계 #관서 #안북도 #어사중승 #주진 #병마감창사 #수령관 #메주 #용문창 #염주 #백주 #문주 #용주 #등주 #진명현 #장평진 #춘주 #교주 #동주 #통판 #서해도 안찰사 #황주 #봉주 #대복경 #민창소 #개국사 #임진현 #보통원 #관내도 #패서도 #안란창 #국자사업 #이성미 #현덕궁 #서보통원 #청주 #전주 #예부원외랑 #유석 #동로 #형부원외랑 #정윤민 #고주 #화주 #정주 #장주 #선덕진 #원흥진 #영인진 #영흥진 #용진진 #동로감창사 #원외랑 #김의선 #삭방도감창사 #합문지후 #소충 #감찰어사 #임연 #제위보 #동서제위도감 #역로 #구제도감 #동북도 #서남도 #흥화도 #운중도 #서해도 #남경도 #광주도 #충청주도 #제위포 #대비원 #대창 #상주 #경주 #동북면병마사 #삭방도 #경상도 #전라도 #양광도 #안찰사 #삼세 #상요 #잡공 #최우 #첨서추밀원사 #최평 #신흥창 #방리 #구급도감 #최의 #태자 #재추 #군사 #승려 #강화경 #승천부 #군인 #방리인 #금강성 #방호별감 #왕중선 #장군 #김윤부 #원나라 #동계 #해도만호 #황흥 #장유 #은실 #당세웅 #권무대정 #중호 #소호 #충청도 #강남조운만호 #서흥상 #요양행성 #강남 #쌍성 #개성부 #녹사 #유비창 #안찰염장관 #혜민국 #진제도감 #태사부 #황두 #의성창 #덕천창 #내부사 #상만고 #진제색 #연복사 #동북면 #교주도 #강릉도 #개성 #대포 #진제장 #보제사 #경기 #도평의사사 #사헌부 #전민 #왜적 #조운 #원 #관 #이숙림 #서북면완호사 #강화부
-
연표(年表)2卷 八十七, 表第 二 年表 二중국[上國]고려신묘년(1171)남송 : 효종(孝宗) 건도(乾道) 7년.금 : 세종(世宗) 대정(大定) 11년.명종(明宗) 원년.임진년(1172)남송 : 효종(孝宗) 건도(乾道) 8년.금 : 세종(世宗) 대정(大定) 12년.명종(明宗) 2년. 5월, 금나라 사신…#남송 #효종 #건도 #금 #세종 #대정 #명종 #김보당 #반정 #거제 #의종 #계림부 #정중부 #이의민 #순희 #서경유수 #조위총 #광종 #소희 #장종 #명창 #영종 #경원 #승안 #최충헌 #평량공 #왕민 #신종 #가태 #태화 #동경 #왕영 #개희 #희종 #몽고 #태조 #가정 #동해후 #대안 #한남공 #왕정 #숭경 #강종 #지녕 #선종 #정우 #왕진 #고종 #거란 #금산왕자 #금시왕자 #흥정 #개경 #조충 #김취려 #강동성 #수달가죽 #명주 #모시 #원광 #애종 #정대 #이종 #보경 #소정 #개흥 #천흥 #태종 #최우 #강화 #서경 #필현보 #단평 #남경 #가희 #순우 #영녕공 #왕준 #뚤루게 #정종 #헌종 #보우 #승천부 #안경공 #왕창 #쟈릴타이 #원나라 #영안공 #유경 #김준 #최의 #정주 #탁정 #왕전 #왕심 #경정 #세조 #중통 #원종 #지원 #도종 #함순 #임연 #폐위 #최탄 #홍문계 #송송례 #임유무 #삼별초 #승화후 #왕온 #진도 #다루가치 #김방경 #원수 #힌두 #홍다구 #탐라 #원 #안평공주 #이끼섬 #효공제 #충렬왕 #덕우 #단종 #경염 #제병 #상흥 #왕원 #일본정벌 #하카다 #카다안 #평장사 #세토겐 #연기현 #성종 #원정 #대덕 #부다시리공주 #충선왕 #일수왕 #심양왕 #무종 #지대 #인종 #황경 #왕도 #강양공 #왕자 #왕호 #연우 #충숙왕 #대위왕 #영왕 #이린진발공주 #항향 #강남 #대도 #바얀튀구스 #토번 #지치 #백원항 #박효수 #심왕 #조적 #채하중 #권한공 #채홍철 #연경 #태정제 #태정 #치화 #문종 #천력 #지순 #충혜왕 #순제 #원통 #정동행성 #형부 #고려 #지정 #게양 #악양현 #왕흔 #충목왕 #충정왕 #왕저 #강녕대군 #왕기 #공민왕 #기철 #홍건적 #복주 #안우 #이방실 #김득배 #흥왕사 #김용 #덕흥군 #최유 #압록강 #의주 #대명 #태조고황제 #홍무 #사라 #금릉 #이성계 #동녕부 #신돈 #한 #진우량 #진리 #하 #명정 #명승 #우 #홍륜 #최만생 #이인임 #밀직 #김의 #임밀 #채빈 #북원 #우왕 #선광 #왜적 #운봉현 #인월역 #철령위 #조민수 #좌군도통 #우군도통 #요동 #위화도 #강화도 #창 #창왕 #심덕부 #정창부원군 #왕요 #공양왕 #원주
-
訛言․詩妖顯宗五年十一月庚寅 訛言, 北山諸寺僧擧兵來, 京城大駭, 戒嚴. 睿宗七年十一月戊寅 昏時, 京中人家, 忽然驚動呼號, 久而乃止. 仁宗元年三月 四方訛言, 有司將取民閒小兒, 投之江中. 轉相驚恐, 至有亡匿山中者, 西海道尤甚. 明宗十三年二月 自京西…
-
饑饉顯宗七年九月 江南饑. 靖宗六年二月 靈光郡及臨陂縣饑. 仁宗六年三月 定州饑. 九年六月 鹽州旱․饑. 十年七月 京城饑, 穀貴物賤. 銀甁一斤, 直米五碩, 小馬一匹, 直一碩, 牸牛一頭, 直四斗, 布一匹, 直六升. 街巷, 餓殍相望. 高宗十七年正月…
-
지리지(地理志)지리(地理) 서문지리地理 서문惟我海東, 三面阻海, 一隅連陸, 輻員之廣, 幾於萬里. 高麗太祖, 興於高句麗之地, 降羅滅濟, 定都開京, 三韓之地, 歸于一統. 然東方初定, 未遑經理, 至二十三年, 始改諸州府郡縣名. 成宗, 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
-
憶吹簫血洒霜羅, 淚薄艶錦, 伊方敎我成行. 漸望斷、斜橋暯柳, 曲水歸雲. 月暗風高露冷, 獨自纔、抵孤城. 江南遠, 今夜就中, 愁損行人. 愁人. 舊香遺粉, 空淡淡餘暖隱隱殘痕. 到這裏、思量是我, 忒㬠無情. 水更無情使 使 『…
-
寒松亭世傳, 此歌, 書於瑟底, 流至江南, 江南人, 未解其詞. 光宗朝, 國人張晉公, 奉使江南, 江南人問之, 晉公作詩解之曰, “月白寒松夜, 波安鏡浦秋. 哀鳴來又去, 有信一沙鴗.”
-
寒松亭세상에 전해지기를, 이 노래는 비파 밑바닥에 적힌 채 강남(江南)에 흘러갔는데, 강남 사람들이 그 가사를 해독하지 못하였다. 광종조(光宗朝)에 우리 나라 사람 장진공(張晉公) 장진공(?~1015)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흥덕(興德), 다른 이름은 연우(…
-
학교學校태조 13(930). 13년 『고려사』 권1, 태조 13년 12월 경인에는 “국왕이 서경(西京)에 행차하여 학교를 창설했다”고 하여, 그 월일이 12월 경인일로 기록되어있다. 국왕이 서경(西京)(지금의 평양특별시)에 행차해 학교를 창설 창설 『고려사절요』 권1…
-
농상農桑농사와 양잠은 의식(衣食)의 근본으로 정치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사항이다. 태조께서 즉위하신 초기에 먼저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 3년 동안 전조(田租)를 면제해 주시고 농사와 양잠을 권장했으며, 민들과 더불어 한 숨을 돌리시었다. 성종 5년(…
-
水旱疫癘賑貸之制현종 3년(1012) 5월. 왕이 다음과 같이 하교했다. “작년 서경에 홍수와 가뭄의 피해가 겹치는 바람에 가격이 폭등해 민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니 짐은 자나 깨나 걱정을 하고 있다. 담당 관청으로 하여금 창고를 열어 진휼하게 하라.” …
-
卷 八十七, 表第 二 年表 二중국[上國]고려신묘년(1171)남송 : 효종(孝宗) 건도(乾道) 7년.금 : 세종(世宗) 대정(大定) 11년.명종(明宗) 원년.임진년(1172)남송 : 효종(孝宗) 건도(乾道) 8년.금 : 세종(世宗) 대정(大定) 12년.명종(明宗) 2년. 5월, 금나라 사신…
-
訛言․詩妖顯宗五年十一月庚寅 訛言, 北山諸寺僧擧兵來, 京城大駭, 戒嚴. 睿宗七年十一月戊寅 昏時, 京中人家, 忽然驚動呼號, 久而乃止. 仁宗元年三月 四方訛言, 有司將取民閒小兒, 投之江中. 轉相驚恐, 至有亡匿山中者, 西海道尤甚. 明宗十三年二月 自京西…
-
饑饉顯宗七年九月 江南饑. 靖宗六年二月 靈光郡及臨陂縣饑. 仁宗六年三月 定州饑. 九年六月 鹽州旱․饑. 十年七月 京城饑, 穀貴物賤. 銀甁一斤, 直米五碩, 小馬一匹, 直一碩, 牸牛一頭, 直四斗, 布一匹, 直六升. 街巷, 餓殍相望. 高宗十七年正月…
-
지리地理 서문惟我海東, 三面阻海, 一隅連陸, 輻員之廣, 幾於萬里. 高麗太祖, 興於高句麗之地, 降羅滅濟, 定都開京, 三韓之地, 歸于一統. 然東方初定, 未遑經理, 至二十三年, 始改諸州府郡縣名. 成宗, 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
-
憶吹簫血洒霜羅, 淚薄艶錦, 伊方敎我成行. 漸望斷、斜橋暯柳, 曲水歸雲. 月暗風高露冷, 獨自纔、抵孤城. 江南遠, 今夜就中, 愁損行人. 愁人. 舊香遺粉, 空淡淡餘暖隱隱殘痕. 到這裏、思量是我, 忒㬠無情. 水更無情使 使 『…
-
寒松亭世傳, 此歌, 書於瑟底, 流至江南, 江南人, 未解其詞. 光宗朝, 國人張晉公, 奉使江南, 江南人問之, 晉公作詩解之曰, “月白寒松夜, 波安鏡浦秋. 哀鳴來又去, 有信一沙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