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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鄭文
정문(鄭文) 정문(?~1105) 홍문공(弘文公)이 된 초계 정씨(草溪鄭氏) 정배걸(鄭倍傑)의 후손이다. 이 집안은 정배걸 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공신이었으며, 당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유복자 정문(鄭文)은 요직을 거쳐 예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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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任懿
임의(任懿) 임의(1041~1117) 고려 전기부터 많은 관료를 배출하여 문벌로 성장한 정안 임씨[定安任氏․長興任氏]는 임의(任懿)가 예종 때 평장사를 역임하면서 유력한 가문으로 등장하였다. 그의 세 아들 임원숙(任元淑)․임원후[任元厚․任元敱]․임원준(任元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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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任懿 부 임원후任元厚
임원후(任元厚)는 처음 이름이 임원애(任元敱)이다. 과거에 급제 급제 임원후(任元厚)가 예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한편 인종 12년(1134) 5월에는 지공거로서 동지공거 정항(鄭沆)과 함께 과거를 관장하여 허홍재(許洪材)․최우보(崔祐甫)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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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존金仁存
김인존(金仁存) 김인존(?~1127) 신라 왕손 김주원(金周元)을 시조로 하는 강릉 김씨(江陵金氏) 집안출신의 문신관료로, 김상기(金上琦)의 아들이다. 이 집안은 김주원의 막내 아들인 김신(金身)의 가계로서 고려 태조 때부터 상경 종사하여 고려 전기에 문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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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金富佾
김부일(金富佾)은 자가 천여(天與)이며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으로 그의 선조는 신라 왕실과 같은 성이다. 태조가 처음 경주를 설치 설치 고려 태조 18년(935) 신라의 경순왕 김부(金傅)가 왕건에게 귀부하자, 왕건은 신라의 수도 금성(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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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金景庸
김경용(金景庸)은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이며 부친 김원황(金元晃) 김원황(?~1062) 내사시랑평장사(內史侍郞平章事)를 역임한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인위(金因渭)의 아들로, 문종 때 중추원사(中樞院使)․병부상서(兵部尙書)를 역임한 문신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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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金正純
김정순(金正純)은 황주(黃州)(지금의 황해북도 황주군) 사람이다. 한미한 가문에서 출세한 사람으로 기개와 의협심이 있었으며 활쏘기와 말타기에 뛰어났다. 항상 사람들에게 “남아가 변방에서 공을 세워 명예와 지위를 얻어야지, 어찌 답답하게 시골구석에서 구차하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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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전崔思全
최사전(崔思全) 최사전(1067~1139) 자가 휼세(恤世)이며, 장작감(將作監)을 지낸 강진 최씨(康津崔氏) 최정(崔靖)의 아들이다. 의술로 벼슬하다가 이자겸(李資謙)의 변란 때 공을 세워 인종 때까지 수태위(守太尉)․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역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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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許載
허재(許載) 허재(1062~1144) 삼한공신(三韓功臣) 공암 허씨[孔巖許氏․陽川許氏]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으로, 숙종~인종 때 평장사․병부상서(兵部尙書)를 역임하고 호부상서(戶部尙書)로 퇴직한 문신관료이다. 이 집안은 고려전기에 문벌로 성장하였으며, 원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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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인趙永仁
조영인(趙永仁) 조영인(1133~1202) 본관은 횡천(橫川)으로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낸 조익(趙翌)의 후손인 합문지후(閤門祗侯) 조시언(趙時彦)의 아들이다. 의종 14년(1160) 5월 과거에 급제한 후 신종 때까지 문하시랑평장사․판이부사(判吏部事)․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