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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신종 7년(1204) 갑자년신종 7년(1204) 갑자년7년 봄 정월 정묘일. 최충헌이 다시 문병하자 왕은, “과인이 신하의 신분에서[藩邸 번저 궁궐(宮闕) 밖에 있는 제왕(帝王)의 저택(邸宅)을 말한다.]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공의 힘이었소. 이미 연로한데다 병까지 덧쳐 덧쳐 미류(彌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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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신종 7년(1204) 갑자년신종 7년(1204) 갑자년七年 春正月 丁卯 崔忠獻又問疾, 王謂曰, “寡人由藩邸卽寶位, 公之力也. 年旣老矣, 加以彌留, 不能聽朝, 欲傳位於太子.” 忠獻對曰, “願上善自攝養, 禪位之命非臣所敢從也.” 遂出. 戊辰 忠獻邀冢宰崔詵, 平章事奇洪壽于私第, 密議內禪之事. 己巳 忠獻復入問疾. 王語以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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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자수(金子粹)김자수金子粹김자수(金子粹)는 자가 순중(純仲)이며 계림부(雞林府) 사람이다. 공민왕 말년에 과거에 장원급제해 덕녕부주부(德寧府注簿)벼슬을 받았다. 우왕 초에 정언(正言)이 되었는데, 당시 경상도 도순문사(都巡問使) 조민수가 밀성(密城)에서 왜구를 격파해 수십 명의 목을 …#김자수 #순중 #계림부 #과거 #덕녕부주부 #정언 #경상도 도순문사 #조민수 #밀성 #왜구 #김해 #대구 #순위부 #지윤 #대사헌 #하윤원 #유배 #도당 #밀직부사 #이보림 #우왕 #우사 #김속명 #간관 #전라도 #돌산수 #낭사 #간의대부 #정우 #경상도 #죽림수 #전교부령 #판사재시사 #성균대사성 #세자좌보덕 #삼한 #봉숭도감 #당나라 #한유 #헌종 #후한 #명제 #불교 #송 #제 #양 #진 #원위 #연복사 #교주도 #태묘 #송나라 #경공 #성왕 #신라 #태조 #금주령 #대성 #간신 #성균 생원 #박초 #태학 #걸 #선궁 #상랑 #주 #경궁 #녹대 #초 #영왕 #장화대 #여정 #아방궁 #태사 #최응 #회암사 #후주 #삼대 #소 #승려들 #군자시 #도관 #관사 #군기시 #예빈시 #한 #당 #김전 #탕 #무 #후위 #세종 #현릉 #문수회 #석가 #달마 #맹자 #양주 #묵적 #동자 #한자 #정자 #주자 #왕안석 #장천각 #겸대사성 #정도전 #공자 #사예 #유백순 #생원 #윤향 #한고 #허지 #김권 #이자찬 #지신사 #성석용 #박사 #김초 #김조 #학정 #정포 #학록 #황희 #서복례 #장관 #국학 #언관 #군수 #대사성 #좌보덕 #순군 #판전교시사 #좌상시 #삼사 #녹패 #도평의사사 #형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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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자수(金子粹)김자수金子粹金子粹, 字純仲, 鷄林府人. 恭愍末, 擢魁科, 授德寧府注簿. 辛禑初, 爲正言, 時慶尙道都巡問使曹敏修, 擊倭于密城, 斬數十級. 禑賜衣酒及馬, 敏修上箋謝. 命子粹製回敎. 子粹辭曰, “敏修摠一道兵, 金海․大丘之戰, 怯懦敗沒, 多殺士卒. 密城小捷, 功不掩罪. 衣酒․廐…#김자수 #순중 #계림부 #과거 #덕녕부주부 #정언 #경상도 도순문사 #조민수 #밀성 #왜구 #김해 #대구 #순위부 #지윤 #대사헌 #하윤원 #유배 #도당 #밀직부사 #이보림 #우왕 #우사 #김속명 #간관 #전라도 #돌산수 #낭사 #간의대부 #정우 #경상도 #죽림수 #전교부령 #판사재시사 #성균대사성 #세자좌보덕 #삼한 #봉숭도감 #당나라 #한유 #헌종 #후한 #명제 #불교 #송 #제 #양 #진 #원위 #연복사 #교주도 #태묘 #송나라 #경공 #성왕 #신라 #태조 #금주령 #대성 #간신 #성균 생원 #박초 #태학 #걸 #선궁 #상랑 #주 #경궁 #녹대 #초 #영왕 #장화대 #여정 #아방궁 #태사 #최응 #회암사 #후주 #삼대 #소 #승려들 #군자시 #도관 #관사 #군기시 #예빈시 #한 #당 #김전 #탕 #무 #후위 #세종 #현릉 #문수회 #석가 #달마 #맹자 #양주 #묵적 #동자 #한자 #정자 #주자 #왕안석 #장천각 #겸대사성 #정도전 #공자 #사예 #유백순 #생원 #윤향 #한고 #허지 #김권 #이자찬 #지신사 #성석용 #박사 #김초 #김조 #학정 #정포 #학록 #황희 #서복례 #장관 #국학 #언관 #군수 #대사성 #좌보덕 #순군 #판전교시사 #좌상시 #삼사 #녹패 #도평의사사 #형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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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7년(1204) 갑자년七年 春正月 丁卯 崔忠獻又問疾, 王謂曰, “寡人由藩邸卽寶位, 公之力也. 年旣老矣, 加以彌留, 不能聽朝, 欲傳位於太子.” 忠獻對曰, “願上善自攝養, 禪位之命非臣所敢從也.” 遂出. 戊辰 忠獻邀冢宰崔詵, 平章事奇洪壽于私第, 密議內禪之事. 己巳 忠獻復入問疾. 王語以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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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수金子粹金子粹, 字純仲, 鷄林府人. 恭愍末, 擢魁科, 授德寧府注簿. 辛禑初, 爲正言, 時慶尙道都巡問使曹敏修, 擊倭于密城, 斬數十級. 禑賜衣酒及馬, 敏修上箋謝. 命子粹製回敎. 子粹辭曰, “敏修摠一道兵, 金海․大丘之戰, 怯懦敗沒, 多殺士卒. 密城小捷, 功不掩罪. 衣酒․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