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溟州
본래 예국(濊國) 예국 한반도 동북부 해안 지역에 있던 고대 소국의 하나이다. 보통 동예(東濊)라고 한다. 여러 개의 읍락(邑落)이 각기 독자적인 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왕권을 수립하지 못한 채 고구려의 지배를 받았다. 3세기 중반부터는 낙랑군(樂浪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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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壤縣
본래 고구려의 휴양군(休壤郡)【 금뇌(金惱)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현령을 두었다. 충렬왕 11년(1285)에 통주방어사(通州防禦使)로 승격시켰다. 난도(卵島)가 있다. 속현이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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歙谷縣
본래 고구려의 습비곡현(習比谷縣)【‘곡(谷)’은 ‘탄(呑)’으로도 적음】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습계(習磎)로 고쳐 금양군(金壤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그대로 금양에 소속시켰다. 고종 35년(1248)에 현령을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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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縣
본래 고구려의 달홀(達忽)로 신라 진흥왕 29년(568)에 주(州)로 삼고 군주(軍主)를 두었다.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에 들어 현령관으로 하였다. 별호는 풍암(豊巖)이다. 삼일포(三日浦)와 온천이 있다. 속현이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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杆城縣
본래 고구려의 수성군(䢘城郡)【가라홀(加羅忽)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수성군(守城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현령을 두었으며 뒤에 군(郡)으로 승격시키고 고성(高城)을 겸임하게 했다. 공양왕 원년(1389)에 2개의 군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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翼嶺縣
본래 고구려의 익현현(翼峴縣)【이문현(伊文縣)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수성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고종 8년(1221)에 거란군을 잘 방어했다고 하여 양주방어사(襄州防禦使)로 승격시켰다가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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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珍縣
본래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고울이군(古亐伊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에 들어서는 현(縣)으로 강등시키고 영(令)을 두었다.
울릉도(鬱陵島)가 있다.【현(縣)의 바로 동쪽 바다 한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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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계北界
본래 조선(朝鮮)의 옛 땅으로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차지였다. 보장왕(寶藏王) 27년(668)에 신라 문무왕이 당나라 장수 이적(李勣) 이적(?~669) 중국 당나라의 장수로 중국 산동성(山東省) 조주(曹州) 출신이다. 본래 성명은 서세적(徐世勣)이었으나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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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京留守官平壤府
본래 삼조선(三朝鮮) 삼조선 전조선(前朝鮮 : 단군조선), 후조선(後朝鮮 : 기자조선), 위만조선(衛滿朝鮮)을 통칭한 것이다.의 옛 도읍이다. 당요(唐堯) 무진년(戊辰年)(기원전 2333)에 신인(神人)이 단목(檀木) 아래로 내려오자 나라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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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北大都護府寧州
본래 고려의 팽원군(彭原郡)이다. 태조 14년(931)에 안북부(安北府)를 두었다. 성종 2년(983)에 영주(寧州) 안북대도호부(安北大都護府)라고 칭하였다. 현종 9년(1018)에 안북대도호부라고 칭하였다. 고종 43년(1256)에 몽고군을 피해 창린도(昌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