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陜州
본래 신라의 대량주군(大良州郡)【‘양(良)’은 ‘야(耶)’로도 적는다】으로, 경덕왕 때 강양군(江陽郡)으로 고쳤다. 현종이 대량원군(大良院君)으로부터 왕위에 올랐고, 또 황비 효숙왕후(孝肅王后) 효숙왕후(?~?) 고려 제8대 임금인 현종의 어머니이다. 대종(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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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濟縣
본래 바닷섬으로 신라 문무왕 때 처음으로 상군(裳郡)을 두었으며 경덕왕 때 거제군(巨濟郡)으로 고쳤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원종 12년(1271)에 왜적이 침구하는 바람에 땅을 잃고 거창현의 가조현(加祚縣)에 임시로 터를 잡았다. 충렬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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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牧
본래 사벌국(沙伐國) 사벌국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사량벌국(沙梁伐國)이라고도 하며, 첨해이사금 때 신라에 복속되었다. 『삼국사기』 열전에는 당시 신라에 복속되었던 사량벌국이 이 때 백제로 붙자 토벌하여 항복시킨 것으로 되어 있다으로 신라 첨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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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山府
본래 신라의 본피현(本彼縣)으로 경덕왕 때 이름을 신안(新安)으로 고쳐 성산군(星山郡)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고쳤다. 태조 23년(940)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경종(景宗) 6년(981)에 광평군(廣平郡)으로 강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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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州牧
본래 백제의 완산(完山)【비사벌(比斯伐), 혹은 비자화(比自火)라고도 함】으로, 위덕왕(威德王) 원년(554)에 완산주(完山州)라고 하였으며 11년(564)에 주(州)를 폐지하였다. 의자왕 19년(659)에 신라가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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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原府
본래 백제의 고룡군(古龍郡)으로 후한(後漢) 건안(建安) 건안 후한 헌제(獻帝)의 연호196-220. 연간에 대방군(帶方郡)이라 하였으며 조위(曹魏) 조위 한나라가 몰락한 후 성립한 삼국(三國)의 하나이다. 황제의 성이 조(曹)이므로 다른 시대의 위나라와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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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阜郡
본래 백제의 고사부리군(古沙夫里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태조 19년(936)에 영주관찰사(瀛州觀察使)라 칭하였다. 광종 2년(951)에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로 했다가 현종 10년(1019)에 다시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충렬왕 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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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陂縣
본래 백제의 시산군(屎山郡)【흔문(忻文), 혹은 소도(所島), 혹은 실오출(失烏出), 혹은 피산(陂山)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에 들어 현(縣)으로 강등시키고 영(令)을 두었다. 별호는 취성(鷲城)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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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禮縣
본래 백제의 진내군(進乃郡)【진잉을현(進仍乙縣)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진례군(進禮郡)으로 고쳤으나 고려에 들어 현령관으로 강등시켰다. 충렬왕 31년(1305)에, 이 고을 사람 김신(金侁)이 원나라에 벼슬해 요양행성(遼陽行省) 요양행성 원나라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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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堤縣
본래 백제의 벽골군(碧骨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김제군(金堤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전주(全州)의 속현이 되었으며 인종 21년(1143)에 현령을 두었다. 벽골제(碧骨堤) 【신라 흘해왕(訖解王) 21년(330)에 처음 둑을 쌓았으며 둘레 길이가 1,8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