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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珍縣
본래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고울이군(古亐伊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에 들어서는 현(縣)으로 강등시키고 영(令)을 두었다.
울릉도(鬱陵島)가 있다.【현(縣)의 바로 동쪽 바다 한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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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北大都護府寧州
본래 고려의 팽원군(彭原郡)이다. 태조 14년(931)에 안북부(安北府)를 두었다. 성종 2년(983)에 영주(寧州) 안북대도호부(安北大都護府)라고 칭하였다. 현종 9년(1018)에 안북대도호부라고 칭하였다. 고종 43년(1256)에 몽고군을 피해 창린도(昌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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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州
본래 고려의 만년군(萬年郡)이다. 성종 13년(994)에 평장사 서희(徐熙) 서희(942~998) 고려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자는 염윤(廉允)이다. 내의령(內議令) 서필(徐弼)의 아들로서 광종 11년(960)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98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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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州
본래 안화군(安化郡)으로 고려 초에 통주(通州)로 고쳤다. 현종 21년(1130)에 선주방어사(宣州防禦使)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하여 자연도(紫燕島)로 들어갔다가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왔다. 목미도(牧美島)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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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州
본래 고려의 안흥군(安興郡)이다. 현종 5년(1104)에 용주방어사(龍州防禦使)를 칭했다가 뒤에 용만부(龍灣府)로 고쳤다. 충선왕 2년(1310)에 다시 용주라고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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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州
본래 고려의 송산현(松山縣)이다. 덕종(德宗) 2년(1033)에 성을 쌓고 백성 1천호를 이주시켜 민호를 채웠다. 문종 31년(1077)에 정주(靜州) 등 다섯 성이 성이 그 규모는 큰 반면 거주민이 적다고하여 내지의 백성을 각기 백호씩 이주시켜 민호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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麟州
본래 고려의 영제현(靈蹄縣)이다. 현종 9년(1018)에 인주방어사(麟州防禦使)를 칭하였다. 21년(1130)에 영평진(永平鎭)의 백성을 이주시켜 민호를 채웠다. 고종 8년(1221)에 이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하여 강등시켜 사인(舍仁)이라 칭했다가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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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州
본래 고려의 용만현(龍灣縣)으로, 또 화의(和義)라고도 한다. 애초 거란이 압록강 동쪽 강언덕에 성을 쌓고 보주(保州)라고 칭했으며 문종조에 거란이 또 궁구문(弓口門) 궁구문 궁구(弓口)는 몸을 숨긴 채로 활을 쏘기 위하여 뚫어 놓은 구멍을 말하며, 문(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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朔州
본래 고려의 영새현(寧塞縣)이다. 현종 9년(1018)에 삭주방어사(朔州防禦使)라 칭했다가 뒤에 부(府)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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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州
본래 고려의 장정현(長靜縣)이다. 정종(靖宗) 원년(1035)에 재전(梓田)에 성을 쌓고 민호를 이주시켜 창주방어사(昌州防禦使)로 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의 침구로 성읍(城邑)이 폐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