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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몽崔知夢
최지몽(崔知夢) 최지몽(907~987) 영암군(靈巖郡)(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해상무역을 통해 유력한 토착세력으로 성장하고 태조 왕건의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정벌에 협조한 영암 최씨(靈巖崔氏) 원보(元甫) 최상흔(崔相昕)의 아들이다.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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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보白文寶
백문보(白文寶) 백문보(1303~1374) 백문보의 가계는 그의 문집 『담암집(淡庵集)』에 수록된 행장(行狀)에 비교적 잘 서술되어 있다. 그의 문집은 조선 말에 와서야 간행되었지만 행장에는 그의 7대손인 백견룡(白見龍)이 찬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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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몽崔知夢
崔知夢, 初名聰進, 南海靈巖郡人, 元甫相昕之子. 性淸儉慈和, 聰敏嗜學. 學於大匡玄一, 博涉經史, 尤精於天文卜筮. 年十八, 太祖聞其名, 召使占夢, 得吉兆曰, “必將統御三韓.” 太祖喜, 改今名, 賜錦衣, 授供奉職. 常從征伐, 不離左右, 統合之後, 侍禁中備顧問. 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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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보白文寶
白文寶, 字和父, 稷山縣人. 忠肅朝登第, 補春秋檢閱, 累遷右常侍. 恭愍初, 轉典理判書, 上書請設十科以擧士, 拜密直提學. 兵火之餘, 史局所藏史藁․實錄, 僅餘數篋, 王在淸州, 遣供奉郭樞, 移置海印寺. 文寶時留都, 與金希祖議曰, “今寇亂甫定, 不可遽移國史, 駭人視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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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文館
사명(詞命)을 찬술하는 일을 맡는다. 태조 때 태봉의 제도에 따라 원봉성(元鳳省)을 설치했다가 설치했다가 태조 때 태봉의 제도에 따라 원봉성(元鳳省)을 두었다고 하는데, 『삼국사기』에서 궁예의 관제로 ‘元鳳省 今翰林院’이라 하였으므로 원봉성이 고려 한림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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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館
시정(時政)을 기록하는 일을 맡았다. 국초에 사관(史館)이라 불렀는데, 감수국사(監修國史)는 시중(侍中)이 겸직하고 수국사(修國史)와 동수국사(同修國史)는 2품 이상의 관리가 겸직하며, 수찬관(修撰官)은 한림원의 3품 이하 관리가 겸직했다. 직사관은 4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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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文館
掌制撰詞命. 太祖仍泰封之制, 置元鳳省, 後改學士院, 有翰林學士. 顯宗改爲翰林院. 文宗定, 判院事, 宰臣兼之, 學士承旨一人正三品, 學士二人正四品, 侍讀學士一人, 侍講學士一人, 直院四人, 其二權務, 醫官二人. 睿宗十一年, 刪定員吏, 學士承旨․學士並正三品, 侍讀學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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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館
掌記時政. 國初稱史館, 監修國史, 侍中兼之, 修國史․同修國史, 二品以上兼之, 脩撰官, 翰林院三品以下兼之. 直史館四人, 其二權務, 後陛直館爲八品. 高宗復以直館爲權務官. 忠烈王三十四年, 忠宣倂於文翰署, 爲藝文春秋館. 忠肅王十二年, 分藝文春秋爲二館, 春秋館, 置脩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