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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기池湧奇
지용기(池湧奇)는 충주(忠州)(지금의 충청북도 충주시) 사람으로 공민왕 때 여러 벼슬을 거쳐 삼사우윤(三司右尹)이 되었다. 우왕 초에 예의판서(禮儀判書)로 전임되었다가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임명되었으며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로 승진하여 수성분의공신(輸誠奮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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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朴葳
박위(朴葳) 박위(?~1398)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증조는 박옥성(朴玉成)이고 조부는 박천명(朴天命)이다. 부친은 박광후(朴光厚)로 충목왕 때 안렴존무사(按廉存撫使)를 지냈고 모친은 안동 김씨 김방경(金方慶)의 손자인 김영휘(金永暉)의 딸이다. 『밀양박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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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기池湧奇
池湧奇, 忠州人, 恭愍朝, 累除三司右尹. 辛禑初, 轉禮儀判書, 拜密直副使, 陞同知司事, 賜輸誠奮義功臣號. 出爲全羅道都巡問使, 倭寇長興府, 湧奇遣卓思淸, 與戰于會寧縣, 擒斬九人. 遷知密直司事, 又爲全羅道元帥, 禑責湧奇不能禦倭, 杖其都鎭撫. 尋進密直使罷, 起爲楊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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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朴葳
朴葳, 密陽人, 初補亏達赤. 辛禑時, 爲金海府使, 擊倭于黃山江, 斬二十九級, 賊投江死者亦衆. 又倭賊五十艘, 至金海南浦, 牓示後來賊曰, “吾輩乘風利, 泝黃山江, 直擣密城.” 葳偵知之, 設伏兩岸, 將舟師三十艘以待之. 賊見牓, 一艘先入江口, 伏發, 葳亦突至遮擊. 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