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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량崔亮
최량(崔亮) 최량(?~995) 경주 최씨(慶州崔氏)로, 광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성종 때까지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최승로와 그 가계를 달리하나, 신라 6두품출신으로 정치적 성향은 같았다. 광종의 개혁정치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성종 때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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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량崔亮
崔亮, 慶州人, 性寬厚, 能屬文. 光宗朝登第, 爲攻文博士, 成宗在潛邸, 引爲師友. 及卽位, 遂加擢用, 甚協人望. 累授左散騎常侍叅知政事兼司衛卿, 以疾解官. 旣而王謂左右曰, “亮在告百日, 御事選官, 依例請解職, 朕已允之. 然念亮自我潛邸, 竭其忠貞, 以匡眇昧. 言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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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고려에서는 대신이 죽으면 상가의 부의를 보내면서 극히 두터운 은전을 베풀었다. 그러나 그 의례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는 역사서에 기록이 빠져 있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역사에 나타난 사실을 대략 열거해 그 개요만을 기록한다.
○ 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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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高麗, 大臣之卒, 賻贈恩恤, 極爲優厚. 然, 其儀制史闕, 未詳. 略擧其見於史者, 以著其凡.
太祖十九年十二月 大匡裴玄慶疾篤, 王親幸其第, 問疾, 王出門而玄慶卒. 王駐駕, 命官庀葬事, 而後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