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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楊規
양규(楊規)는 목종 때의 관리로 여러 차례 승진하여 형부낭중(刑部郎中)이 되었다. 현종 원년(1010)에 거란 임금이 스스로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강조(康兆)를 치고 흥화진(興化鎭)(지금의 평안북도 의주군 위원․피현군 백마)을 포위하자, 양규가 도순검사(都巡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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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검朴齊儉
박제검(朴齊儉)은 명종 때 대장군으로 있으면서 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가 되었다. 조위총(趙位寵)이 패망한 후 그 잔당들 잔당들 명종 6년(1176) 6월 조위총(趙位寵)의 정변이 진압되고 난 이듬해에도 서북지역의 산악지역을 근거로 정부군에 대항해 유격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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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楊規
楊規, 事穆宗, 累官刑部郞中. 顯宗元年, 契丹主自將來, 討康兆, 圍興化鎭. 規爲都巡檢使, 與鎭使戶部郞中鄭成, 副使將作注簿李守和, 判官廩犧令張顥, 嬰城固守. 契丹主, 獲通州城外收禾男婦, 各賜錦衣, 授紙封一箭, 以兵三百餘人, 送興化鎭諭降. 其箭封有書曰, “朕以前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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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검朴齊儉
朴齊儉, 明宗時, 以大將軍, 爲西北面兵馬使. 趙位寵旣敗, 餘衆復聚, 分軍爲三, 有思進․軾端․進國者, 爲中軍行首, 戒訓爲指諭, 金甫爲前軍行首. 光秀爲後軍行首. 散居嘉․渭․泰․漣․順等州山谷首尾行劫, 大爲民患. 焚慈․肅二州, 屠妙德․香山諸寺, 王遣兵討之, 屢戰失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