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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趙彛
趙彝, 初名藺如, 咸安人. 嘗爲僧歸俗, 學擧子業, 中進士. 後反入元, 稱秀才, 能解諸國語. 出入帝所, 譖曰, “高麗與日本隣好.” 元遣使日本, 令本國鄕導, 元宗遣宋君斐, 偕元使如日本, 至巨濟, 因波險乃還. 王遣君斐如元, 奏曰, “日本大洋萬里, 風濤險惡, 且小邦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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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趙彛 부 김유金裕
裕登第. 永寧公綧之入質也, 樞副韓就選弓箭陪卒, 裕作詩求行. 就愛其詩, 置選中. 裕旣入朝, 背本國, 常欲奉使還, 以逞其欲. 乃語丞相安童曰, “海東三山, 有藥物, 若遣我, 可得.” 安童信之, 遂遣裕及申百川來. 裕矜其戎服, 略無愧色, 傳安童書曰, “聞王國土産藥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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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瑞
성종(成宗)
11년(992) 9월. 등주(登州)(지금의 강원도 안변군)에서 이삭의 길이가 7촌(寸) 벼와 이삭의 길이가 1척(尺) 4촌(寸)인 기장이 나왔다.
현종(顯宗)
3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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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羅縣
전라도의 남쪽 바다 가운데 있다. 그 『고기(古記)』에 나오는 기록은 이러하다.
“태초(太初)에 사람이 없었는데, 세 신인(神人)이 땅으로부터 솟아 나왔다.【그 주산(主山)(한라산)의 북쪽 기슭에 구멍이 있는데, 모흥(毛興)이라고 한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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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瑞
成宗十一年九月 登州稻穗, 長七寸, 黍穗, 長一尺四寸.
顯宗三年八月 東北州鎭, 有年.
肅宗三年十月 靈光郡及管內郡縣, 稻一種再熱.
睿宗十一年六月丙子 尙州獻瑞麥, 一莖四穗. 十二年六月丙寅 尙州獻瑞麥, 兩岐三穗, 上表以賀.
恭愍王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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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羅縣
在全羅道南海中. 其古記云, “太 太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은 ‘대(太)’로 되어 있으나 ‘태(太)’로 쓴다.初無人物, 三神人, 從地聳出【其主山北麓, 有穴曰毛興, 是其地也.】, 長曰良乙那, 次曰高乙那, 三曰夫乙那. 三人遊獵荒僻, 皮衣肉食. 一日見紫泥封藏木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