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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8년(1267) 정묘년원종 8년(1267) 정묘년8년 봄 정월 ○ 송군비(宋君斐)와 김찬(金贊)이 몽고 사신과 함께 거제현(巨濟縣)(지금의 경상남도 거제시) 송변포(松邊浦)까지 갔다가 사나운 풍랑을 보고는 겁을 낸 나머지 그냥 돌아왔다. 왕이 다시 송군비로 하여금 흑적(黑的)을 따라 몽고에 가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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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4년(1273) 계유년원종 14년(1273) 계유년14년 봄 정월 기미일. 왕이 사자를 경상도에 보내 전함(戰艦)의 건조를 독려하게 했다. 경신일.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김방경(金方慶)을 판추토사(判追討事)로,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변윤(邊胤)을 추토사(追討使)로 각각 임명했다.…#경상도 #문하시랑평장사 #김방경 #판추토사 #추밀원부사 #변윤 #추토사 #원나라 사신 #선의문 #임유간 #대방후 #간의대부 #곽여필 #원나라 #원부 #장길 #중서시랑평장사 #김련 #지문하성사 #윤군정 #수사공 #전라도 방호장군 #문경수 #낙안군 #마강 #대장군 #송분 #삼별초 #합포 #혜성 #황주 #봉주 #경략사 #승도 #사원조성별감 #홍다구 #다루가치 #이익 #수로감선사 #힌두 #유통령 #만호 #정온 #박고대 #염주 #탐라 #연등회 #봉은사 #내장택 #중군행영병마원수 #좌창 #김백균 #경상도 수로방호사 #판합문사 #이신손 #충청도 방호사 #첨서추밀원사 #허공 #울릉도 작목사 #이추 #울릉도 #제주 #서해도 #안찰사 #우천석 #낙산사 #관음여의주 #원수 #탐라현 #방수산원 #정국보 #낭장 #오단 #일본 #조양필 #다자이후 #백은 #저포 #가야소도 #남경판관 #임순 #인주부사 #이석 #녹사 #배숙 #뱃사공 #어상 #향장목 #전․라주 #녹전 #재추 #서리 #초제 #천문 #소재도량 #우박 #현성사 #오교 #양종 #남산궁 #전라도 #김원윤 #장군 #송보연 #십일요 #김수 #지후 #김감 #별장 #유보 #표문 #판사 #주열 #금 #광주 #예사 #진도 #탁라 #안남부사 #공유 #홍주부사 #이행검 #홍정 #개경 #박성대 #유진장군 #김통정 #김혁정 #이기 #순안후 #동지추밀원사 #송송례 #큰비 #도병마사 #성대 #중군원수 #병마사 #시중 #판추밀원사 #김석 #상장군 #지어사대사 #나유 #남도 #금으로 장식한 안장 #채색 의복 #금은 #김신 #부다루가치 #초천익 #제상궁 #별고 #전조 #영빈관 #김일 #반전은 #태백성 #정현좌 #경별초 #외별초 #은 #전정 #유천우 #중서성 #우정 #소부소감 #이의손 #여문취 #삼청 #금경도량 #전지 #사원 #양반 #군인 #한인 #변정도감 #병량도감 #양조문안 #연등행사 #동계 #신루지 #경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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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8년(1267) 정묘년원종 8년(1267) 정묘년八年 春正月 宋君斐․金贊與蒙使, 至巨濟松邊浦, 畏風濤之險, 遂還. 王又令君斐, 隨黑的如蒙古, 奏曰, “詔旨所諭, 道達使臣, 通好日本事, 謹遣陪臣宋君斐等, 伴使臣以往. 至巨濟縣, 遙望對馬島, 見大洋萬里, 風濤蹴天, 意謂‘危險若此, 安可奉上國使臣, 冒險輕進? 雖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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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종 14년(1273) 계유년원종 14년(1273) 계유년十四年 春正月 己未 遣使于慶尙道, 督造戰艦. 庚申 以門下侍郞平章事金方慶判追討使, 樞密副使邊胤爲使. 壬戌 元使來, 王迎詔于宣義門, 其文, 用新制蒙古字, 人無識者. 使者云, “因林惟幹所奏, 求火熊皮也.” 癸亥 遣帶方侯澂, 諫議大夫郭汝弼如元, 謝許世子婚. 甲子 以元…#경상도 #문하시랑평장사 #김방경 #판추토사 #추밀원부사 #변윤 #추토사 #원나라 사신 #선의문 #임유간 #대방후 #간의대부 #곽여필 #원나라 #원부 #장길 #중서시랑평장사 #김련 #지문하성사 #윤군정 #수사공 #전라도 방호장군 #문경수 #낙안군 #마강 #대장군 #송분 #삼별초 #합포 #혜성 #황주 #봉주 #경략사 #승도 #사원조성별감 #홍다구 #다루가치 #이익 #수로감선사 #힌두 #유통령 #만호 #정온 #박고대 #염주 #탐라 #연등회 #봉은사 #내장택 #중군행영병마원수 #좌창 #김백균 #경상도 수로방호사 #판합문사 #이신손 #충청도 방호사 #첨서추밀원사 #허공 #울릉도 작목사 #이추 #울릉도 #제주 #서해도 #안찰사 #우천석 #낙산사 #관음여의주 #원수 #탐라현 #방수산원 #정국보 #낭장 #오단 #일본 #조양필 #다자이후 #백은 #저포 #가야소도 #남경판관 #임순 #인주부사 #이석 #녹사 #배숙 #뱃사공 #어상 #향장목 #전․라주 #녹전 #재추 #서리 #초제 #천문 #소재도량 #우박 #현성사 #오교 #양종 #남산궁 #전라도 #김원윤 #장군 #송보연 #십일요 #김수 #지후 #김감 #별장 #유보 #표문 #판사 #주열 #금 #광주 #예사 #진도 #탁라 #안남부사 #공유 #홍주부사 #이행검 #홍정 #개경 #박성대 #유진장군 #김통정 #김혁정 #이기 #순안후 #동지추밀원사 #송송례 #큰비 #도병마사 #성대 #중군원수 #병마사 #시중 #판추밀원사 #김석 #상장군 #지어사대사 #나유 #남도 #금으로 장식한 안장 #채색 의복 #금은 #김신 #부다루가치 #초천익 #제상궁 #별고 #전조 #영빈관 #김일 #반전은 #태백성 #정현좌 #경별초 #외별초 #은 #전정 #유천우 #중서성 #우정 #소부소감 #이의손 #여문취 #삼청 #금경도량 #전지 #사원 #양반 #군인 #한인 #변정도감 #병량도감 #양조문안 #연등행사 #동계 #신루지 #경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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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김준(金俊)김준金俊김준(金俊) 김준(?~1268) 김준의 아버지는 천인 출신이었다. 따라서 그의 신분에 걸맞게 김준의 장인은 내료(內僚) 김연(金衍)이었다. 내료는 남반(南班) 7품 이상은 오를 수 없었으므로 김준의 아내 역시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이었다. 그것은 그의 처삼촌이 …#김준 #김인준 #김윤성 #최충헌 #김승준 #박송비 #송길유 #최이 #전전승지 #안심 #고성 #최항 #별장 #최의 #최양백 #유능 #고종 #유경 #장군 #위사공신 #우부승선 #권시 #복야 #권수균 #문황 #소경 #문광단 #문영단 #대정 #최주 #녹사 #유종식 #이수지 #교위 #현군수 #김인문 #지유 #백영정 #야별초 #백량 #환관 #김인선 #남반 #원종 #추밀원부사 #어사대부 #주국 #태자빈객 #익양군개국백 #식읍 #수주 #수태위 #참지정사 #판어사대사 #태자소사 #대관전 #백고좌 #교정별감 #별초 #시중 #진양공 #충청도 #안찰사 #변보 #야별초지유 #김혁정 #산원 #원나라 #팔관회 #당후 #문하 #광정연례도감 #고이 #별감 #문성주 #어사대 #김충 #차송우 #도병마녹사 #엄수안 #몽고 #승선 #김애 #용산별감 #이석 #내시 #권인기 #국자학유 #홍유서 #서장관 #김유 #신백천 #전라도 #지준 #요방 #임연 #낭장 #강윤소 #최은 #김경 #박문기 #조당 #정당 #김상 #김자정 #김자후 #김주 #고여림 #조자일 #서정 #김석재 #김대재 #김기 #김정 #김용재 #동지추밀원사 #평장사 #김지대 #합문지후 #대장군 #최휘 #강보충 #현수 #박승익 #방중산 #갈남보 #최공의 #상장군 #김홍취 #이제 #손원경 #박기 #이종기 #영주 #향리 #개경 #덕원 #충렬왕 #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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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김준(金俊)김준金俊金俊, 初名仁俊. 父允成本賤隷, 背其主, 投崔忠獻爲奴, 生俊及承俊. 俊狀貌魁岸, 性寬厚, 謙恭下人. 又善射, 好施與, 以得衆心. 日與遊俠子弟群飮, 家無所儲. 有術僧見之曰, “此人, 後必當國.” 朴松庇․宋吉儒等, 譽於崔怡, 怡遂倚信, 每出入, 必使俊扶持, 授殿前…#김준 #김인준 #김윤성 #최충헌 #김승준 #박송비 #송길유 #최이 #전전승지 #안심 #고성 #최항 #별장 #최의 #최양백 #유능 #고종 #유경 #장군 #위사공신 #우부승선 #권시 #복야 #권수균 #문황 #소경 #문광단 #문영단 #대정 #최주 #녹사 #유종식 #이수지 #교위 #현군수 #김인문 #지유 #백영정 #야별초 #백량 #환관 #김인선 #남반 #원종 #추밀원부사 #어사대부 #주국 #태자빈객 #익양군개국백 #식읍 #수주 #수태위 #참지정사 #판어사대사 #태자소사 #대관전 #백고좌 #교정별감 #별초 #시중 #진양공 #충청도 #안찰사 #변보 #야별초지유 #김혁정 #산원 #원나라 #팔관회 #당후 #문하 #광정연례도감 #고이 #별감 #문성주 #어사대 #김충 #차송우 #도병마녹사 #엄수안 #몽고 #승선 #김애 #용산별감 #이석 #내시 #권인기 #국자학유 #홍유서 #서장관 #김유 #신백천 #전라도 #지준 #요방 #임연 #낭장 #강윤소 #최은 #김경 #박문기 #조당 #정당 #김상 #김자정 #김자후 #김주 #고여림 #조자일 #서정 #김석재 #김대재 #김기 #김정 #김용재 #동지추밀원사 #평장사 #김지대 #합문지후 #대장군 #최휘 #강보충 #현수 #박승익 #방중산 #갈남보 #최공의 #상장군 #김홍취 #이제 #손원경 #박기 #이종기 #영주 #향리 #개경 #덕원 #충렬왕 #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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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8년(1267) 정묘년八年 春正月 宋君斐․金贊與蒙使, 至巨濟松邊浦, 畏風濤之險, 遂還. 王又令君斐, 隨黑的如蒙古, 奏曰, “詔旨所諭, 道達使臣, 通好日本事, 謹遣陪臣宋君斐等, 伴使臣以往. 至巨濟縣, 遙望對馬島, 見大洋萬里, 風濤蹴天, 意謂‘危險若此, 安可奉上國使臣, 冒險輕進? 雖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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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14년(1273) 계유년十四年 春正月 己未 遣使于慶尙道, 督造戰艦. 庚申 以門下侍郞平章事金方慶判追討使, 樞密副使邊胤爲使. 壬戌 元使來, 王迎詔于宣義門, 其文, 用新制蒙古字, 人無識者. 使者云, “因林惟幹所奏, 求火熊皮也.” 癸亥 遣帶方侯澂, 諫議大夫郭汝弼如元, 謝許世子婚. 甲子 以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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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金俊김준(金俊) 김준(?~1268) 김준의 아버지는 천인 출신이었다. 따라서 그의 신분에 걸맞게 김준의 장인은 내료(內僚) 김연(金衍)이었다. 내료는 남반(南班) 7품 이상은 오를 수 없었으므로 김준의 아내 역시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이었다. 그것은 그의 처삼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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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金俊金俊, 初名仁俊. 父允成本賤隷, 背其主, 投崔忠獻爲奴, 生俊及承俊. 俊狀貌魁岸, 性寬厚, 謙恭下人. 又善射, 好施與, 以得衆心. 日與遊俠子弟群飮, 家無所儲. 有術僧見之曰, “此人, 後必當國.” 朴松庇․宋吉儒等, 譽於崔怡, 怡遂倚信, 每出入, 必使俊扶持, 授殿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