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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景宗 후비
1. 헌숙왕후(獻肅王后) 김씨(金氏)
헌숙왕후 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딸이다. 죽은 후 시호를 헌숙왕후라 정하고 경종의 묘정에 부제(祔祭)하였다. 목종 5년(1002) 4월에 온경(溫敬)을, 현종 5년(1014) 3월에 공효(恭孝)를, 1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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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정魏繼廷
위계정(魏繼廷) 위계정(?~?) 수령 위씨(遂寧魏氏)로, 문종~예종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성종 때 병부낭중(兵部郞中)을 지내면서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위덕유(魏德柔), 현종 때 내사주서(內史主書)를 지내면서 강조(康兆)세력을 탄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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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총吳延寵
오연총(吳延寵) 오연총(1055~1116)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후손이자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로 추증된 해주 오씨(海州吳氏) 오정(吳頲)의 아들로, 예종 때 공신이 된 문신관료이다. 자신과 함께 여진(女眞)정벌에 참전하고 인종~의종 때 호부상서(戶部尙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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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柳璥
유경(柳璥) 유경(1211~1289)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선조인 유차달(柳車達)은 고려 태조대 공신이었다. 부친은 상서우복야․한림학사 유택(柳澤)이다.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찬성사․판전리사사(判典理司事)를 거쳐 첨의중찬(僉議中贊)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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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번洪子藩
홍자번(洪子藩)은 자가 운지(雲之)로,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홍관(洪瓘) 홍관(?~1126) 홍관(洪灌)이라고도 하며, 숙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인종 때까지 수사공(守司空)․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홍관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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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속명金續命
김속명(金續命) 김속명 본관은 광산(光山)(지금의 광주 광역시)으로 증조는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김연(金鍊)이며, 조부는 찬성사(贊成事) 김지숙(金之淑)이다. 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 김인연(金仁沇)이며 형은 삼사좌사(三司左使)를 지낸 김원명(金元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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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암伊昕巖
이흔암(伊昕巖)은 궁술과 기마술을 일삼았을 뿐, 남다른 재주와 식견은 없었으며 이득 있는 일이라면 재빨리 챙기는 자였다. 궁예(弓裔)를 섬기다가 기략(機略)으로 벼슬을 얻었으며 궁예 말년에는 군사를 거느리고 웅주(熊州)(지금의 충청남도 공주시)를 습격해 점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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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鄭仲夫 부 송유인宋有仁
송유인은 인종 때에 그 부친이 나라를 지키다가 순사했으므로 특별히 산원(散員) 벼슬을 받았다. 얼마 후에 태자부지유(太子府指諭)로 위장군(衛將軍)이 되었는데 태자가 그를 특히 총애해 많은 하사품을 주었다. 애초 송나라 장사꾼인 서덕언(徐德彦)의 처에게 장가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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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景宗 후비
景宗獻肅王后金氏, 新羅敬順王之女也. 薨, 謚獻肅王后, 祔景宗廟. 穆宗五年四月, 加溫敬, 顯宗五年三月, 加恭孝, 十八年四月, 加良惠, 後又加懿穆ㆍ順聖, 文宗十年十月, 加懹安, 高宗四十年十月, 加仁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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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정魏繼廷
魏繼廷, 史失其世系. 文宗朝登第, 以文章名, 累遷左補闕知制誥, 宣宗朝, 爲御史中丞. 王嬖妾萬春, 起第壯麗, 繼廷奏, “萬春誑惑上意, 勞役百姓, 大起私第, 請毁之.” 不報. 又爲樞密承宣, 王以燈夕置宴, 酒酣, 命繼廷起舞, 辭曰, “有伶人, 何用臣舞?” 王不得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