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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10년(991) 신묘년10년 봄 2월 신유일. 각 도에 안위사(安慰使)를 보내 백성들의 애로 사항을 듣게 했다. 윤2월 계유일. 처음으로 사직단(社稷壇) 사직단 국토지주(國土之主)인 사(社)와 오곡지장(五穀之長)인 직(稷)에 대해 제사하는 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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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10년(991) 신묘년十年 春二月 辛酉 遣諸道安慰使, 問民疾苦. 閏月 癸酉 始立社稷, 敎曰 “予聞, 社土地之主也, 地廣不可盡敬, 故封土爲社以報功也. 稷五穀之長也, 穀多不可徧祭, 故立稷神以祭之. 禮曰, ‘王爲群姓立社曰大社, 自爲立社曰王社. 諸侯爲百姓立社曰國社, 自爲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