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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이방실(李芳實)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이방실李芳實안우(安祐) 안우(?~1362) 검교중추원사(檢校中樞院事)를 지낸 안원린(安元璘)의 아들이다. 조선 태조 때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지낸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 황보림(皇甫琳)은 그의 사위였다. 『태조실록』 권6, 태조 3년 6월 기축, 지중추원사(知中樞院…#안우 #발도 #탐진현 #김득배 #상주 #이방실 #함안현 #공민왕 #군부판서 #응양군 #상호군 #지추밀원사 #참지중서정사 #김록 #판전의시사 #김조 #김만궁 #거란군 #백화성 #김일 #과거 #예문검열 #전객부령 #원나라 #우부대언 #서북면 #추밀원직학사 #도순문사 #서경윤 #상만호 #충목왕 #중랑장 #호군 #대호군 #선성다루가치 #노연상 #용주 #개경 #안주군민만호부 #만호 #김원봉 #부만호 #경천흥 #서경군민만호부 #편비 #재추 #홍두적 #몽고 #중원 #제 #노 #진나라 #함곡관 #민광 #유연 #평장 #모거경 #압록강 #의주 #부사 #주영세 #정주 #인주 #도지휘사 #철주 #모귀양 #청천강 #병마판관 #정찬 #장군 #이음 #이인우 #금 #선주 #천호 #오중흥 #서경 #철화 #생양역 #용강 #함종 #도만호 #김어진 #대장군 #이순 #동북면천호 #정신계 #숙주 #유당 #낭장 #김경 #의주천호 #장윤 #정주성 #판개성부사 #신부 #이견 #원수 #심자 #황지선 #증산현 #연주강 #안주 #김인언 #이성만호 #김진 #홍건적 #청강 #선성 #역관 #가주 #수주 #곽주 #추충절의정난공신 #중서평장정사 #수충보절정원공신 #정당문학 #추성협보공신 #추밀원부사 #서해도 #풍주 #옥 #옥 갓끈 #반성 #사유 #관선생 #주원수 #용봉 #삭주 #이성 #상원수 #도병마사 #지숙주군사 #강려 #무주 #은주 #순주 #성주 #양암진 #수덕진 #강동현 #삼등현 #상원군 #절령책 #판사농사 #조천주 #좌승 #유계조 #최준 #박주 #예부상서 #태주 #지휘사 #김경제 #개주 #정리 #장신보 #이원계 #홍선 #정선 #연주 #왕안덕 #허자린 #박수년 #김기 #정원보 #유지철 #변안열 #권장수 #조린 #조인벽 #도원수 #상장군 #밀직제학 #정사도 #김규 #총병관 #김용 #금교역 #좌상시 #최영 #흥의역 #민천사 #숭인문 #복주 #정세운 #황상 #한방신 #이여경 #안우경 #이구수 #천수사 #도솔원 #권희 #이성계 #옥새 #금보 #인장 #패면 #탄현문 #파두반 #태조 #공부상서 #김림 #양저 #장가 #위청 #소건 #직문하 #행재소 #수령 #박지영 #판사 #김현 #홍사우 #지주사 #원송수 #함창현 #시중 #유탁 #행궁 #목인길 #홍언박 #염제신 #이암 #윤환 #이춘부 #김희조 #오인택 #어사중승 #정지상 #박춘 #김유 #용궁현 #우산기 #신순 #안렴사 #성원규 #기주 #산양현 #김득제 #화산 #직강 #조운흘 #직한림 #정몽주 #이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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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안우경(安遇慶)안우경安遇慶안우경(安遇慶)은 어떤 집안 출신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민왕 8년(1359) 안우(安祐) 등을 따라 홍건적을 격퇴시켰고, 그 후에 안우 등과 함께 개경을 수복하여 두 번 다 일등공신이 되었다. 또 흥왕사(興王寺)의 반란군 흥왕사의 반란군 공민왕 12년(…#안우경 #안우 #홍건적 #개경 #흥왕사 #반란군 #원나라 #봉훈대부 #광문감승 #덕흥군 #찬성사 #도지휘사 #의주 #파사부 #토토카순 #태조 #신성대왕 #원종 #세조황제 #충렬왕 #충선왕 #충숙왕 #모평장 #황원판 #서경 #사유 #반평장 #관선생 #중서성 #최유 #타스테무르[ #이공수 #유인우 #허강 #홍순 #하정사 #사은사 #성절사 #천추절사 #계품사 #표전 #행추밀원동지 #병마사 #김지서 #옥천계 #송분석 #궁고문 #호군 #김득화 #압록강 #추도 #도순찰사 #이구수 #도병마사 #홍선 #순무사 #지용수 #방천봉 #함석주 #현노개 #최흑려 #나성 #안주 #선주 #최영 #도순위사 #동북면 #이성 #도체찰사 #이순 #우제 #박춘 #정주 #송신길 #나세 #중군 #수주 #달천 #왜적 #교동 #추성양절선력익찬공신 #오인택 #신돈 #남원 #유배 #서경도만호 #오로산성 #추밀원부사 #카라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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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정지(鄭地)정지鄭地정지(鄭地)는 처음 이름이 정준제(鄭准提)이며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이다. 풍모가 장대했으며 성품이 관후했다. 어려서부터 큰 뜻을 가져 독서를 즐겼는데 책에 나오는 대의에 통달해 남들이 그 설명을 들으면 모든 의문이 시원히 풀렸다. 또 드나…#정지 #정준제 #나주 #검교중랑장 #이희 #위사 #유원정 #중랑장 #왜구 #쉬구치 #전라도 #안무사 #양광도 #왜인추포만호 #최신길 #박덕무 #경기왜인추포부사 #재상 #첨설직 #밀직사 #천호공명첩 #백호공명첩 #도순문사 #순찰사 #최영 #순천 #낙안 #예의판서 #순천도병마사 #판사 #정양기 #백금 #안마 #나견 #정용 #우왕 #영광 #광주 #동복 #지용기 #조전원수 #이림 #한방언 #옥과현 #미라사 #담양현 #순문사 #해도원수 #진포 #군산도 #금대 #산기 #하충국 #목포 #경상도 #합포원수 #유만수 #섬진 #합포 #남해 #지리산 #박두양 #병마사 #윤송 #장좌 #이극명 #안소련 #군기윤 #방지용 #일본 #왜적 #지문하부사 #양광 #전라 #경상 #강릉도 #도지휘처치사 #문하평리 #환관 #김실 #도통사 #화포 #대마도 정벌 #대마도 #이끼도 #일본 정벌 #이성계 #요동 #안주도원수 #도지휘사 #함양 #운봉 #팔라현 #남원 #최운해 #부원수 #김종연 #김백흥 #진원서 #전주목사 #김용균 #도흥 #이승원 #단견 #절제체찰사 #총초토영전선성사 #김저 #변안열 #좌헌납 #함부림 #계림 #대간 #횡천 #윤이 #이초 #옥사 #청주 #이곽 #옥관 #대성 #형조 #판개성 #경렬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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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전이도(全以道)전이도全以道전이도(全以道)는 공민왕을 호종해 원나라로 들어가서 숙위했다. 왕이 즉위해 귀국하자 그를 낭장(郎將)으로 임명했고, 호종한 공을 기려 일등공신으로 삼았다. 의성창사(義成倉使)로 있을 때 왕이 광명사(廣明寺) 광명사 고려 태조 5년(922) 개경(開京)(지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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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姦臣)송분(宋玢)송분宋玢송분(宋玢) 송분(?~1318) 본관은 여양(礪良)(지금의 전라북도 여산면)이다. 증조는 송숙문(宋淑文)이며 조는 송희식(宋希植)이다. 부친은 중찬(中贊) 송송례(宋松禮)이고 어머니는 백천 조씨(白川趙氏) 조유정(趙惟挺)의 딸이다. 송송례는 상장군(上將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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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허공(許珙)허공許珙許珙, 字韞匵, 初名儀, 孔巖縣人, 父遂, 官至樞密副使. 珙, 幼聰敏奇偉. 高宗末登第, 承宣柳璥薦珙及崔寧․元公植, 並屬內侍, 爲政事點筆員, 時號政房三傑. 轉國學博士, 元宗初, 授閣門祇候, 累遷至戶部侍郞, 與修神․熙․康實錄. 十年, 拜右副承宣吏部侍郞知御史臺事. …#허공 #온독 #허의 #공암현 #허수 #추밀부사 #급제 #승선 #유경 #최녕 #원공식 #내시 #정사점필원 #국학박사 #합문지후 #호부시랑 #우부승선 #이부시랑 #지어사대사 #임연 #임유무 #평장사 #김전 #김변 #김준 #양천현 #통진현 #폐위 #몽고 #송참 #동경행성 #대장군 #이분희 #장군 #강윤소 #유초 #유홍 #이장용 #상장군 #공유 #원나라 #부카 #첨서추밀원사 #감찰제헌 #정당문학 #윤극민 #판밀직 #지첨의부사 #도지휘사 #홍자번 #참문학사 #수국사 #한강 #원부 #고금록 #첨의중찬 #카다안 #강화 #최유엄 #당리 #문증 #허중찬 #인후 #문경 #좌사의대부 #김현 #허정 #허평 #허관 #허총 #허부 #동주사 #허숭 #양숙 #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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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안전(安戩)안전安戩安戩, 竹州人, 少登第, 歷侍御史. 忠烈初, 爲全羅道按察使, 時鷹坊吳淑富等, 怙勢恣行, 戩與長興副使辛佐宣疾之, 不禮焉. 淑富等, 歸告王曰, “最佳二鷂死.” 王問之, 對以戩․佐宣不飼. 王怒欲配海島, 承宣朴恒力言不可, 王怒稍解, 止罷其職. 後戩托內僚李之氐, 入政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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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한강(韓康) 부 한방신(韓方信)한강韓康 부 한방신韓方信方信, 有將略登第, 恭愍時, 累遷樞密院直學士, 出爲東北面兵馬使. 紅賊之亂, 與安祐等, 收復京城, 策勳爲一等, 陞政堂文學. 元立德興君爲王, 發遼陽省兵納之. 方信以僉議評理, 爲東北面都指揮使, 與金貴屯和州, 備東比. 時女眞亦寇邊, 方信遣忽面兵馬使全以道․李熙․李用藏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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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정인경(鄭仁卿)정인경鄭仁卿鄭仁卿, 瑞州人. 高宗末, 蒙兵來侵, 屯稷山新昌. 仁卿從軍, 乘夜攻壘有功, 補諸校. 忠烈以世子如元, 仁卿從行. 世子還至婆娑府, 有告林衍變者. 時仁卿父臣保, 守麟州, 仁卿潛渡江, 就父具知衍逆狀, 來報. 世子欲還京師, 奏帝請兵來討之. 諸從臣皆思歸猶豫, 仁卿獨力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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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이혼(李混)이혼李混李混, 字去華, 一字太初, 全義縣人. 元宗朝, 年十七登第, 調廣州參軍, 入補國學學正. 忠烈時, 累歷僉議舍人右副承旨, 陞副知密直司事文翰學士承旨, 加同知司事. 王嘗欲籍耽羅民戶隷內庫, 混極言不可, 王不悅. 時近幸多奉使擾民, 都堂言, “西北界, 人性暴悍, 不可以內旨擾…#이혼 #전의현 #원종 #광주참군 #국학학정 #충렬왕 #첨의사인 #우부승지 #부지밀직사사 #문한학사승지 #동지사사 #탐라 #내고 #도당 #도평의사 #도지휘사 #역리 #순마관 #당리 #이우 #고종수 #지밀직사사 #세자원빈 #밀직사사 #집현전 대학사 #수국사 #판밀직사사 #윤보 #이자화 #행수 #윤안비 #권무 #왕유소 #송방영 #충선왕 #첨의시랑찬성사 #중호 #원나라 #하정사 #밀직 #중방 #내시 #최균 #김원구 #권준 #재추 #자운사 #심양왕 #예문관 #대사백 #벽상삼한 #숙비 #회주목사 #예주목사 #첨의정승 #정해 #정방 #문장 #영해 #무고 #악부 #이이 #성균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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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이방실李芳實안우(安祐) 안우(?~1362) 검교중추원사(檢校中樞院事)를 지낸 안원린(安元璘)의 아들이다. 조선 태조 때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지낸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 황보림(皇甫琳)은 그의 사위였다. 『태조실록』 권6, 태조 3년 6월 기축, 지중추원사(知中樞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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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경安遇慶안우경(安遇慶)은 어떤 집안 출신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민왕 8년(1359) 안우(安祐) 등을 따라 홍건적을 격퇴시켰고, 그 후에 안우 등과 함께 개경을 수복하여 두 번 다 일등공신이 되었다. 또 흥왕사(興王寺)의 반란군 흥왕사의 반란군 공민왕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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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鄭地정지(鄭地)는 처음 이름이 정준제(鄭准提)이며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이다. 풍모가 장대했으며 성품이 관후했다. 어려서부터 큰 뜻을 가져 독서를 즐겼는데 책에 나오는 대의에 통달해 남들이 그 설명을 들으면 모든 의문이 시원히 풀렸다. 또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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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도全以道전이도(全以道)는 공민왕을 호종해 원나라로 들어가서 숙위했다. 왕이 즉위해 귀국하자 그를 낭장(郎將)으로 임명했고, 호종한 공을 기려 일등공신으로 삼았다. 의성창사(義成倉使)로 있을 때 왕이 광명사(廣明寺) 광명사 고려 태조 5년(922) 개경(開京)(지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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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분宋玢송분(宋玢) 송분(?~1318) 본관은 여양(礪良)(지금의 전라북도 여산면)이다. 증조는 송숙문(宋淑文)이며 조는 송희식(宋希植)이다. 부친은 중찬(中贊) 송송례(宋松禮)이고 어머니는 백천 조씨(白川趙氏) 조유정(趙惟挺)의 딸이다. 송송례는 상장군(上將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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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許珙許珙, 字韞匵, 初名儀, 孔巖縣人, 父遂, 官至樞密副使. 珙, 幼聰敏奇偉. 高宗末登第, 承宣柳璥薦珙及崔寧․元公植, 並屬內侍, 爲政事點筆員, 時號政房三傑. 轉國學博士, 元宗初, 授閣門祇候, 累遷至戶部侍郞, 與修神․熙․康實錄. 十年, 拜右副承宣吏部侍郞知御史臺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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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安戩安戩, 竹州人, 少登第, 歷侍御史. 忠烈初, 爲全羅道按察使, 時鷹坊吳淑富等, 怙勢恣行, 戩與長興副使辛佐宣疾之, 不禮焉. 淑富等, 歸告王曰, “最佳二鷂死.” 王問之, 對以戩․佐宣不飼. 王怒欲配海島, 承宣朴恒力言不可, 王怒稍解, 止罷其職. 後戩托內僚李之氐, 入政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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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韓康 부 한방신韓方信方信, 有將略登第, 恭愍時, 累遷樞密院直學士, 出爲東北面兵馬使. 紅賊之亂, 與安祐等, 收復京城, 策勳爲一等, 陞政堂文學. 元立德興君爲王, 發遼陽省兵納之. 方信以僉議評理, 爲東北面都指揮使, 與金貴屯和州, 備東比. 時女眞亦寇邊, 方信遣忽面兵馬使全以道․李熙․李用藏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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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鄭仁卿鄭仁卿, 瑞州人. 高宗末, 蒙兵來侵, 屯稷山新昌. 仁卿從軍, 乘夜攻壘有功, 補諸校. 忠烈以世子如元, 仁卿從行. 世子還至婆娑府, 有告林衍變者. 時仁卿父臣保, 守麟州, 仁卿潛渡江, 就父具知衍逆狀, 來報. 世子欲還京師, 奏帝請兵來討之. 諸從臣皆思歸猶豫, 仁卿獨力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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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李混李混, 字去華, 一字太初, 全義縣人. 元宗朝, 年十七登第, 調廣州參軍, 入補國學學正. 忠烈時, 累歷僉議舍人右副承旨, 陞副知密直司事文翰學士承旨, 加同知司事. 王嘗欲籍耽羅民戶隷內庫, 混極言不可, 王不悅. 時近幸多奉使擾民, 都堂言, “西北界, 人性暴悍, 不可以內旨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