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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金有成 부 곽린郭麟
곽린(郭麟)은 청주(淸州)(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사람으로, 장원급제 급제 충렬왕 11년(1285) 10월 지공거 설공검(薛公儉)과 동지공거 최수황(催守璜)이 주관한 과거에 곽린이 이조년(李兆年)․민적[閔頔․閔迪] 등과 함께 급제하였다.박용운, 『고려시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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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金有成 부 곽린郭麟
郭麟者, 淸州人, 擢狀元, 直文翰署, 忠直有文章. 語衆曰, “事不辭難, 臣子之義, 何辭爲?” 或以白宰相, 宰相喜, 充書狀, 陞授供驛署令. 婦翁崔諹, 欲謁宰相覆奏, 麟奮然曰, “死一也, 死國事, 不猶愈於死妻子之手乎?” 遂行. 日本憾往歲之征, 皆留不還. 國家憐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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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文館
사명(詞命)을 찬술하는 일을 맡는다. 태조 때 태봉의 제도에 따라 원봉성(元鳳省)을 설치했다가 설치했다가 태조 때 태봉의 제도에 따라 원봉성(元鳳省)을 두었다고 하는데, 『삼국사기』에서 궁예의 관제로 ‘元鳳省 今翰林院’이라 하였으므로 원봉성이 고려 한림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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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館
시정(時政)을 기록하는 일을 맡았다. 국초에 사관(史館)이라 불렀는데, 감수국사(監修國史)는 시중(侍中)이 겸직하고 수국사(修國史)와 동수국사(同修國史)는 2품 이상의 관리가 겸직하며, 수찬관(修撰官)은 한림원의 3품 이하 관리가 겸직했다. 직사관은 4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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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館殿學士
언제 설치하고 없앴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대부분 문신 가운데 재주와 학식이 있는 자들을 뽑아 직함을 주어 겸직하게 함으로써 왕을 모시는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숭문관(崇文館)을 홍문관(弘文館)이라 부르게 하고 학사(學士)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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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文館
掌制撰詞命. 太祖仍泰封之制, 置元鳳省, 後改學士院, 有翰林學士. 顯宗改爲翰林院. 文宗定, 判院事, 宰臣兼之, 學士承旨一人正三品, 學士二人正四品, 侍讀學士一人, 侍講學士一人, 直院四人, 其二權務, 醫官二人. 睿宗十一年, 刪定員吏, 學士承旨․學士並正三品, 侍讀學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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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館
掌記時政. 國初稱史館, 監修國史, 侍中兼之, 修國史․同修國史, 二品以上兼之, 脩撰官, 翰林院三品以下兼之. 直史館四人, 其二權務, 後陛直館爲八品. 高宗復以直館爲權務官. 忠烈王三十四年, 忠宣倂於文翰署, 爲藝文春秋館. 忠肅王十二年, 分藝文春秋爲二館, 春秋館, 置脩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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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館殿學士
廢置沿革未詳, 率皆選文臣之有才學者, 入銜兼帶, 以備侍從. 成宗十四年, 以崇文館爲弘文館, 置學士. 文宗定官制, 諸殿大學士秩從二品, 學士正四品. 睿宗十一年, 詔諸殿學士立本品行頭. 仁宗十四年, 改文德殿爲修文殿, 延英殿爲集賢殿. 文德․延英古有大學士․學士, 今隨殿改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