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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량崔亮
최량(崔亮) 최량(?~995) 경주 최씨(慶州崔氏)로, 광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성종 때까지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최승로와 그 가계를 달리하나, 신라 6두품출신으로 정치적 성향은 같았다. 광종의 개혁정치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성종 때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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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공韓彦恭
한언공(韓彦恭) 한언공(940~1004) 광록소경(光祿小卿)을 지낸 장단 한씨[長湍韓氏․湍州韓氏] 한총례(韓聰禮)의 아들로, 광종 때 광문원서생(光文院書生)이 되었다가 목종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고 현종 때 목종의 묘정에 배향된 문신관료이자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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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徐熙
서희(徐熙)는 어릴 때 자가 염윤(廉允)으로, 내의령(內議令) 서필(徐弼)의 아들이다. 성품이 엄정하고 조심스러웠다. 광종 11년(960), 나이 열여덟로 갑과에 급제 급제 광종 11년(960) 3월 지공거 쌍기(雙冀)가 주관한 과거에서 서희(徐熙)가 최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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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량崔亮
崔亮, 慶州人, 性寬厚, 能屬文. 光宗朝登第, 爲攻文博士, 成宗在潛邸, 引爲師友. 及卽位, 遂加擢用, 甚協人望. 累授左散騎常侍叅知政事兼司衛卿, 以疾解官. 旣而王謂左右曰, “亮在告百日, 御事選官, 依例請解職, 朕已允之. 然念亮自我潛邸, 竭其忠貞, 以匡眇昧. 言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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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공韓彦恭
韓彦恭, 湍州人, 父聰禮, 光祿少卿. 彦恭, 性敏好學. 光宗朝, 年十五, 屬光文院書生, 未幾, 爲本院承事郞, 轉內承旨. 請赴進士擧不第. 進累內議承旨舍人. 成宗時, 再轉刑․兵二官侍郞. 如宋謝恩, 宋以彦恭儀容中度, 授金紫光祿大夫檢校兵部尙書兼御史大夫. 彦恭奏請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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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徐熙
徐熙, 小字廉允, 內議令弼子也. 性嚴恪. 光宗十一年, 年十八擢甲科, 超授廣評員外郞, 累遷內議侍郞. 二十三年, 奉使如宋, 時不朝宋十數年, 熙至, 容儀中度, 宋太祖嘉之, 授檢校兵部尙書. 成宗二年, 由佐丞, 拜兵官御事, 從幸西京, 成宗欲微行遊永明寺, 熙上䟽諫. 乃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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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고려에서는 대신이 죽으면 상가의 부의를 보내면서 극히 두터운 은전을 베풀었다. 그러나 그 의례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는 역사서에 기록이 빠져 있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역사에 나타난 사실을 대략 열거해 그 개요만을 기록한다.
○ 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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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高麗, 大臣之卒, 賻贈恩恤, 極爲優厚. 然, 其儀制史闕, 未詳. 略擧其見於史者, 以著其凡.
太祖十九年十二月 大匡裴玄慶疾篤, 王親幸其第, 問疾, 王出門而玄慶卒. 王駐駕, 命官庀葬事, 而後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