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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王儒
왕유(王儒) 왕유(?~?) 왕유[王濡․王柔]․박유[朴儒․朴柔]라고도 하며, 본래 춘천 박씨(春川朴氏)였으나 고려 태조에게 왕씨(王氏)의 성을 받아 춘천 왕씨(春川王氏)가 된 문인지식인으로 태조 때 좌승(佐丞)을 역임하였다. 궁예(弓裔)의 부인 강씨(康氏)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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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康兆
강조(康兆) 강조(?~1010) 강조의 본관과 세계는 자세하게 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강씨가 토성으로 나와 있는 곳이 주로 황해도 서해안 일대의 군현들이다. 따라서 강조의 본관은 신천(信川)․영강(永康)일 가능성이 높다. 이수건, 『한국중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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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王儒
王儒, 本姓名朴儒, 字文行, 光海州人. 性質直, 通經史. 初仕弓裔, 爲員外, 遷至東宮記室, 見裔政亂, 乃出家隱於山谷閒. 聞太祖卽位, 來見, 太祖以禮待之, 謂曰, “致理之道, 惟在求賢, 今卿之來, 如得傅巖渭濱之士.” 仍賜冠帶, 令管機要. 有功, 遂賜姓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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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康兆
康兆, 穆宗時, 累官中樞使右常侍, 出爲西北面都巡檢使. 穆宗寢疾, 知金致陽謀變, 遣皇甫兪義, 往迎顯宗. 又知殿中監李周楨附致陽, 權授西北面都巡檢副使, 卽日發遣, 仍徵兆入衛. 兆聞命, 行至洞州龍川驛. 內史主書魏從正․安北都護掌書記崔昌, 曾坐事被黜, 深怨朝廷, 常欲構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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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薦擧之制
성종 11(992) 정월.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
“은(殷)나라 고종(高宗)은 부암(傅岩)에서 죄수 부열(傅說)을 불러 기용했으며, 주(周)나라 문왕(文王)은 위수(渭水)(지금의 중국 웨이수이강)에서 여상(呂尙)을 벼슬에 올려 올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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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薦擧之制
成宗十一年正月 敎曰, “殷宗之於傅岩, 徵用胥靡, 周王之於渭水, 登庸漁師, 或任之耳目之司, 或授以台衡之職, 故能匡扶社稷, 經濟邦家. 朕自摠萬機, 思齊七政. 非積學, 無以知善, 非任賢, 無以成功, 是用內開庠序, 外置學校, 闢較藝之場, 廣取士之路. 猶未致懷寶出衆之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