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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5년(1202) 임술년
5년 봄 정월
초하루 정미일. 신년 하례행사를 생략했다.
2월
신사일. 전국의 경죄수들을 석방했다.
3월
정사일. 총재(冢宰) 최선(崔詵)과 승선(承宣) 우승경(于承慶)이 예빈성(禮賓省)에서 통역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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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5년(1202) 임술년
五年 春正月 丁未朔 放朝賀.
二月 辛巳 放中外輕繫.
三月 丁巳 冢宰崔詵․承宣于承慶, 坐禮賓省, 試取譯語. 壬申 慮囚.
夏四月 壬午 雨雪.
五月 丁未 雨雹. 乙丑 賜黃克中等及第. 丁亥 再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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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진丁彦眞
정언진(丁彦眞)은 신종 5년(1202) 대장군이 되었다. 당시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들이 반란을 도모 도모 신종 5년(1202) 11월 경주(慶州) 지역에서 신라부흥을 표방하며 일어난 농민항쟁을 말한다. 운문(雲門)(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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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진丁彦眞
丁彦眞, 神宗五年, 爲大將軍. 時慶州人謀反, 密遣郞將同正裴元祐, 往將軍石成柱配所古阜郡, 說曰, “高麗王業幾盡, 新羅必復興, 以公爲主, 沙平渡爲界何如?” 成柱佯喜, 留元祐于家, 潛告郡守惟貞. 惟貞捕送按察使, 以聞誅之. 慶尙道按察使池資深奏, “慶州賊請降, 不必發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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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潦
광종(光宗)
12년(961) 4월 초하루. 세찬 바람이 불고 우레가 치며 비가 내렸다. 물이 거리에 넘쳐 인가가 잠기고 떠내려갔으며 물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현종(顯宗)
17년(1026) 7월 정미일. 큰 비가 나흘이나 내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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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潦
光宗十二年四月朔 大風雷雨, 水溢街衢, 漂沒人家, 水變爲赤.
顯宗十七年七月丁未 大雨凡四日, 京城民家, 漂毁者甚多. 九月己酉 西京大水, 漂毁民家八十餘戶.
靖宗五年六月戊子 西北路大雨, 鴨江水漲, 漂失兵船七十餘艘.
文宗十年五月 密城郡管內昌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