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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染署
염색(色染)에 관한 일을 맡았다. 문종 때 영(令)은 1명에 품계은 정8품, 승(丞)은 2명에 정9품으로 정하였다.
충렬왕 34년에 충선왕이 도염서를 잡직서(雜織署)와 합쳐서 직염국(織染局)이라 하고 선공사(繕工司)에 예속시켰다. 사(使)는 2명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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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織署
베 짜는 일을 맡았다. 문종 때 영(令)은 2명에 품계는 정8품, 승(丞)은 2명에 정9품으로 정하였다. 충렬왕 34년에 충선왕이 잡직서를 도염서(都染署)에 합쳐서 직염국(織染局)이라 하였다가, 뒤에 다시 설치하고 설치하고 여기서 “후복치(後復置)”라 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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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儀署
의례의 진행을 돕는 일을 맡았다. 문종 때 영(令)은 1명에 품계는 정8품, 승은 2 명에 정9품으로 정하였다. 충렬왕 34년에 충선왕이 영을 늘려 2명으로 하되 종8품으로 낮추고, 승은 그대로 2명으로 하되 종9품으로 낮추었다.
이속으로는 문종 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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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宮署
행사 때 쓰는 장막(帳幕)을 준비하고 설치하는 일을 맡았다. 문종 때 영(令)은 2명에 품계는 정8품, 승(丞)은 2명에 정9품으로 정하였다. 그 연혁은 알 수 없다.
이속으로는 문종 때 사(史) 6명, 기관 3명, 막사(幕士) 50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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典獄署
감옥에 수감된 죄수에 관련된 일을 맡았다. 개국 초기 처음으로 전옥서를 설치했다가, 성종 14년에 대리시(大理寺)로 고치고 평사(評事)를 두었다. 문종 때 다시 전옥서로 바꾸고, 영(令)은 1명에 정8품, 승(丞)은 2명에 정9품으로 하였다. 충선왕 때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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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倉署
목종 원년 태창서에 영(令)을 두었다. 문종 때 영은 2명에 품계는 종7품, 승은 4명에 종8품으로 정했으며 그 연혁은 알 수 없다.
이속으로는 문종 때 사(史) 5명, 기관 4명, 산사(算士) 2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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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盈署
문종 때 영(令)은 1명에 종7품, 승(丞)은 2명으로 정하였으며 그 연혁은 알 수 없다.
이속으로는 문종 때 사(史) 3명, 기관(記官) 2명, 산사(算士) 1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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豐儲倉
궁궐에 올리는 쌀을 저장한 창고에 관련된 업무를 맡았다. 문종 때 개경(京城)에 좌창(左倉)과 우창(右倉)을 두고, 근시(近侍)를 별감(別監)으로 임명했다. 충렬왕 34년에 충선왕이 우창을 고쳐 풍저창이라 하면서 정5품 사(使)는 1명 정6품 부사는 1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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廣興倉
관리들의 녹봉(錄俸)을 지급하는 업무를 맡았다. 충렬왕 34년에 충선왕이 좌창(左倉)을 광흥창(廣興倉)으로 고치면서 정5품 사(使) 1명, 정6품 부사 1명, 정7품 승 1명을 두었다. 공민왕 때 사는 종5품, 부사는 종6품, 승은 종7품으로 낮추고, 종 8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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料物庫
왕실 창고에 저장하는 미곡에 관련된 업무를 맡았다. 충선왕 2년에 비용사(備用司)를 요물고(料物庫)로 고치면서, 종5품 사(使), 종 6품 부사, 종8품 주부(注簿)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