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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유韓希愈
한희유(韓希愈) 한희유(?∼1306) 본관은 평주(平州)이다. 김방경(金方慶)을 따라서 진도(珍島)ㆍ탐라(耽羅)ㆍ일본(日本)을 토벌하였고, 원나라 장수 세도칸[薛闍干]과 함께 연기(燕岐)(지금의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카다안[哈丹]을 물리치자 원나라 황제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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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
나유(羅裕)는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으로 삼한공신(三韓功臣)․대광(大匡) 나총례(羅聰禮)의 10세손이었다. 부친 나득황(羅得璜)은 백성들을 착취한 재물로 최항(崔沆)에게 아첨해 장흥부사(長興副使)가 되었다. 최항의 농장(農莊) 최항의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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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 부 나익희羅益禧
나익희(羅益禧) 나익희(?~1344) 모친은 임연(林衍)과 함께 무진정변(戊辰政變)에 적극 관여하여 위사공신(衛社功臣)이 된 배천 조씨 조문주(趙文柱)의 딸이다. 상천호(上千戶)․신호위호군(神虎衛護軍)․상의평리(商議評理)․첨의참리(僉議參理) 등을 역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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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규趙仁規 부 조서趙瑞
조서(趙瑞)는 성품이 영민하고 호방했다. 그의 부친이 큰 별이 자기 집에 떨어지는 꿈을 꾸고 조서를 낳았기 때문에 어릴 때 자를 성래(星來)라고 하였다. 충렬왕 때 과거에 급제하자 왕이 친히 이름을 부르고 물소뿔 띠를 내려주었다.
충선왕이 세자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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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저李之氐 부 고종수高宗秀
고종수(高宗秀)와 김유(金儒)도 내료(內僚)였다. 고종수는 충렬왕 때 피리부는 재주로 총애를 받아 권력을 주물렀으며 벼슬은 삼사좌사(三司左使)에 이르렀다. 왕이 원나라 황제에게 표문(表文)을 올려 요청한 결과 원은 그를 무략(武略) 장군(將軍)․순마천호(巡馬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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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유韓希愈
韓希愈, 嘉州吏, 善騎射, 有膽略. 嘗與鄕人火獵, 希愈策馬, 出入火中如飛. 人相顧驚愕, 希愈笑曰, “大丈夫陷陣突敵, 死且不懼, 况此乎?” 初補隊正, 累遷大將軍, 從金方慶討珍島․耽羅, 皆有功. 日本之役, 方慶以希愈爲先鋒, 短兵相接, 希愈赤手奪敵刃, 手傷血流, 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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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
羅裕, 羅州人, 三韓功臣大匡聰禮十世孫也. 父得璜, 剝民聚斂, 諂事崔沆, 爲長興副使. 沆農莊在臨陂, 以故陞爲全羅按察使, 後又爲濟州副使. 前此, 宋佋守濟州, 坐贓免, 得璜至, 人語曰, “濟州昔經小盜, 今遇大賊.” 官至刑部尙書. 裕以蔭調慶仙店錄事, 林衍挾私憾, 殺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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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羅裕 부 나익희羅益禧
益禧, 年十七, 受元命, 帶金符, 爲上千戶. 後襲爵, 拜管軍上萬戶, 帶三珠虎符. 忠烈末, 授神虎衛護軍. 忠宣好立新法, 益禧多所封駁, 或撼以危言, 不爲動. 遂落職, 經十年, 乃除檢校上護軍, 三遷爲商議評理, 封錦城君. 嘗尹雞林, 三鎭合浦, 以廉勤慈惠稱. 年五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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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규趙仁規 부 조서趙瑞
瑞, 性英敏豪邁. 父夢大星墜其家, 遂生瑞故, 小字星來. 忠烈朝中第, 臨軒唱名, 賜犀帶. 忠宣爲世子時, 宴西原侯, 瑞與金光佐․車元年, 皆以善歌與焉. 光佐以黍離․栢舟, 閒歌雙燕曲, 閔漬以何彼穠矣補之. 自是, 內殿有宴, 必歌此曲, 瑞與光佐․元年, 俱寵幸. 二人賤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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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저李之氐 부 고종수高宗秀
高宗秀․金儒亦內僚也. 宗秀, 忠烈朝, 以善吹笛, 得幸用事, 官至三司左使 使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사(史)’로 되어 있으나 ‘사(使)’가 옳다.. 王表請于帝, 授武略將軍巡馬千戶, 賜金牌. 後加王京等處管軍萬戶府萬戶, 賜三珠虎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