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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良吏)정운경(鄭云敬)정운경鄭云敬정운경 정운경(1305~1366) 봉화현 호장 정공미(鄭公美)의 증손으로 검교군기감을 지낸 정균(鄭均)의 아들이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아버지이다. 충숙왕 17년(1330) 10월 과거에 급제한 후 충숙왕대에 밀성군지사, 충목왕과 충정왕대에는 양광도 안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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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宦者)정함(鄭諴)정함鄭諴정함은 인종(仁宗) 때 내시서두공봉관(內侍西頭供奉官) 내시서두공봉관 문종 30년(1076)에 남반직을 관등(官等)을 하향 조정하면서 신설된 관직이다. 문종은 원래 남반 출신의 최고직이던 4품의 남반선휘사(南班宣徽使)를 폐지하고 7품의 내전숭반(內殿崇斑)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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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宦者)백선연(白善淵)백선연白善淵백선연은 본래 남경(南京)의 관노(官奴)였다. 의종(毅宗)이 남경에 갔다가 그를 보고 마음에 들어 양자(養子)라고 불렀다. 궁인(宮人) 무비(無比)도 관비(官婢)로 왕의 사랑을 받았는데 백선연과 가까이 지내 추한 소문이 많이 났다. 백선연은 왕광취(王光就)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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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척준경(拓俊京)척준경拓俊京척준경(拓俊京) 척준경(?~1144) 척준경의 가문은 척준경대에 향리가문에서 일약 재상가문으로 성장하나 척준경이 제거된 후 망성(亡姓)이 되었다. 이수건, 『한국중세사회사연구』, 일조각, 1984.은 곡주(谷州)(지금의 황해북도 곡산군) 사람으로 선조는 본래 …#척준경 #곡주 #주리 #서리 #숙종 #종자 #추밀원별가 #평장사 #임간 #동여진 #교위 #준민 #덕린 #대상 #인점 #천우위 #녹사참군사 #예종 #중군병마녹사 #윤관 #영주 #합문지후 #길주 #공부원외랑 #검교 #대장군 #척위공 #위위경 #직문하성 #인종 #이부상서 #참지정사 #개부의동삼사 #검교사도 #수사공 #중서시랑평장사 #시랑 #최식 #봉어 #이후 #우봉군 #문하시랑평장사 #이자겸 #문하시중 #추충정국협모동덕위사공신 #삼중대광 #검교태사 #수태보 #문하시랑 동 중서문하평장사 #판호부사 #서경유수사 #상주국 #좌정언 #정지상 #엄타도 #직전 #대간 #시신 #조봉대부 #검교호부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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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최충헌(崔忠獻)최충헌崔忠獻최충헌(崔忠獻) 최충헌(1149~1219) 최충헌의 우봉 최씨(牛峯崔氏) 가문은 우봉(牛峯)(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 우봉)지역의 토착세력 이었다가 최주행․최정현 때부터 중앙의 관료로 진출하였으며, 최원호가 정3품의 상장군을 역임하면서부터 중앙에서 성장 기반을 …#최충헌 #최란 #우봉 #최원호 #상장군 #음서 #양온령 #명종 #원수 #기탁성 #조위총 #별초도령 #섭장군 #최충수 #동부녹사 #이의민 #장군 #이지영 #보제사 #미타산 #대정 #박진재 #노석숭 #개경 #감행령 #백존유 #대장군 #이경유 #최문청 #인은관 #평장사 #권절평 #손석 #길인 #권준 #손홍윤 #권윤 #유삼백 #어사중승 #최혁윤 #수창궁 #유광 #박공습 #무기고 #금군 #환관 #사령 #낭장 #최윤광 #참지정사 #이인성 #강제 #문득여 #좌승선 #문적 #우승선 #최광유 #대사성 #이순우 #태복경 #반취정 #기거랑 #최형 #낭중 #문홍분 #주광미 #김유신 #권연 #왕륜사 #판위위사 #최광원 #소경 #권신 #권식 #두응룡 #최비 #태조 #삼한 #송악군 #양부 #공전 #사전 #전조 #양계 #5도 #안찰사 #역참 #내신 #도통사 #장계 #순리 #원당 #음양관 #내시 #호부시랑 #이상돈 #군기소감 #이분 #지후 #원준 #소군 #홍기 #홍추 #홍규 #홍균 #홍각 #홍이 #운미 #존도 #지어사대사 #충성좌리공신 #수충찬화공신 #봉의찬덕공신 #수태위 #문하시랑 #흥왕사 #승통 #요일 #중서령 #두경승 #왕숙 #사공 #왕진 #평량공 #왕민 #왕연 #금나라 #의종 #김약진 #중군 #좌군 #우군 #전군 #후군 #자연도 #추밀원부사 #유득의 #고안우 #백부공 #친종 장군 #주원적 #석성주 #시랑 #송위 #염극권 #어사 #신광한 #대선사 #연담 #창락궁 #중금지유 #정윤후 #강화도 #대관전 #추밀원 #민식 #광명사 #정국공신 #삼한대광 #대중대부 #주국 #수성제난공신 #삼한정광 #중대부 #응양군 #위위경 #지도성사 #형부시랑 #영렬우성공신 #삼중대광 #문하시중 #추밀원사 #최련 #성주 #창화백 #왕우 #이의방 #오숙비 #준존심 #박정부 #십자가 #흥국사 #대각노 #임진강 #장단 #파평현 #지주사 #신종 #만적 #재상 #율학박사 #한충유 #순정 #합문지후 #병부상서 #지이부사 #병부 #이부 #김준거 #황주목사 #김준광 #상주목사 #신기지유 #이적중 #안변부사 #황주 #김순영 #김영존 #황려현 #강순의 #정공필 #안변부 #백령역 #기은별감 #개부의동삼사 #상주국 #조준 #우간의대부 #도방 #이병부상서 #어사대부 #이부원외랑 #노관 #판사 #정당 #중방 #교위 #이부낭중 #안서도호부사 #금의 #충주판관 #최효기 #월부 #서대 #용호군 #중미 #봉주 #일흥창 #가구소 #임효명 #가조리 #채붕 #경주 #병부낭중 #송효성 #형부원외랑 #박인석 #김척후 #병마사 #최이 #수태부 #판어사대사 #중서시랑평장사 #이부상서 #태자소사 #춘주 #안양도호부 #어사대 #급사동정 #지구수 #지구영 #이광실 #희종 #벽상삼한 #수태사 #문하시랑 동 중서문하평장사 #판병부어사대사 #태자태사 #양광도 #곽공의 #서리 #내장전 #특진 #우모일덕안사제세공신 #진강군개국후 #식읍 #남산리 #양제 #백광신 #정공분 #진강후 #예사 #도감 #흥녕부 #흥덕궁 #책사 #안장 딸린 말 #독책관 #부사 #역관 #내전숭반 #우광유 #권지합문지후 #성랑 #남반 #참직 #북조 #진강공 #백령진 #활동 #재추 #통천어대 #은반 #청교역 #역리 #귀법사 #교정별감 #영은관 #우복야 #한기 #김남보 #직장동정 #원서 #우승경 #유익겸 #은병 #노준 #노인우 #인주 #중관 #지주사방 #정숙첨 #지유 #신선주 #기윤위 #다봉 #노영의 #내전 #정방보 #사약 #정윤시 #내시낭중 #왕준명 #추밀 #사홍적 #왕익 #왕지 #왕서 #교동 #왕의 #백령도 #임유 #왕정 #강안전 #강종 #진강부 #문경무위향리조안공신 #고종 #첨서추밀원사 #이광유 #백정동 #장군방 #거란 #삭주분도 장군 #흥화도 #운중도 #자운선 #후백제 #순천사 #상림홍 #좌경리 #우경리 #금패 #봉래산 #시어사 #김주정 #평주 #홍원사 #경복사 #안양사 #수리사 #김덕명 #지태사국사 #일관 #대간 #순검군 #신창관 #중군원수 #남계천 #대창 #오령군 #현종 #안종 #사천대 #최계량 #고란도 #최향 #박세통 #최준문 #도목정 #궤장 #대집성 #차장군 #조충 #영아례 #죽판궁 #서경 #손영 #기인보 #경성 #비기 #우보 #고취 #기상 #송청 #최성 #최구 #왕항 #보성백 #최부 #백관 #최해 #중서성 #수사공 #공부시랑 #송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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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최충헌(崔忠獻) 부 최의(崔竩)최충헌崔忠獻 부 최의崔竩최의(崔竩)는 용모가 멋졌고 두 손에는 은은한 금빛이 있었는데, 말이 없고 수줍어하는 성격이었다. 최항이 경림(景琳)을 그의 스승으로 삼고 예기(芮起)에게 시와 글씨를, 권위(權韙)․임익(任翊)에게 정사(政事)를, 정세신(鄭世臣)에게 예법을 각각 가르치게 했다…#최의 #최항 #경림 #예기 #권위 #임익 #정세신 #전중내급사 #선인열 #유능 #전전승지 #최양백 #대장군 #최영 #채정 #야별초 #신의군 #서방 #3번 #도방 #차장군 #교정별감 #심경 #영부 #추밀원부사 #판이병부어사대사 #정평궁 #내장댁 #대부시 #권무 #근장 #좌우위 #신호위 #교위 #우부승선 #민칭 #몽고 #산원 #장군 #변식 #낭장 #안홍민 #정한규 #강화수획사 #이공주 #김인준 #별장 #섭장수 #김승준 #대정 #거성원발 #송길유 #유경 #도령낭장 #박희실 #지유낭장 #이연소 #박송비 #임연 #박천식 #별장동정 #차송우 #김홍취 #김대재 #김용재 #김식재 #연등회 #중랑장 #이주 #견룡행수 #최문본 #유태 #박선 #유보 #야별초지유 #한종궤 #이일휴 #백영정 #서정 #이제 #지유 #조문주 #오수산 #서균한 #삼별초 #사청 #추밀원사 #최온 #박성재 #원발 #별초 #양부 #태자부 #재추 #서리 #조예 #제왕 #권무관 #박승개 #경상도 #내시 #김종 #전라도 #만종 #전장 #최충헌 #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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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최유(崔濡)최유崔濡최유(崔濡)의 몽고 이름은 테무르부카[帖木兒不花]로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최안도(崔安道)의 아들이다. 충혜왕(忠惠王) 때 거듭 승진해 군부판서(軍簿判書)가 되었고 조적(曹頔)의 반란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원나라에서는 어사(御史)벼슬을…#최유 #테무르부카 #동지밀직사사 #최안도 #충혜왕 #군부판서 #조적 #원나라 #어사 #재상 #조분 #환관 #원사 #조바얀부카 #중정원 #겁설 #단려녀 #해평부원군 #윤석 #지도첨의 #충정왕 #취성군 #성근익대협찬보정공신 #참리 #배전 #윤시우 #밀직부사 #윤신계 #윤안숙 #민사평 #감찰사 #서리 #도첨의사 #판도판서 #최원 #우정승 #손수경 #정승 #최유룡 #공민왕 #요양 #김원지첩목아 #고우 #중상감승 #삼사사 #용성부원군 #기황후 #승상 #초스간 #박부카 #장작동지 #동지추밀원사 #안우 #김용 #덕흥군 #홍건적의 난 #기삼보노 #판삼사사 #좌정승 #요양성 #경천흥 #안우경 #서북면 #압록강 #의주 #안주 #선주 #최영 #수주 #달천 #유인우 #강지연 #안복종 #호천기 #연경 #경상 #전라도 #왜인만호부 #감찰어사 #유련 #대헌 #태조 #세조 #정동행성 #바얀테무르 #타스테무르 #추밀원동지 #최테무르부카 #티무르부카 #영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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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왕유(王儒) 부 왕자지(王字之)왕유王儒 부 왕자지王字之玄孫字之, 字元長, 初名紹中, 由胥吏進. 其妹壻王國髦之誅李資義也, 字之衛宮門, 以功補都校令, 肅宗召入內侍, 再轉殿中侍御史. 睿宗朝, 以兵馬判官, 從尹瓘征女眞, 累戰有勞, 語在瓘傳. 遷殿中少監, 歷左散騎常侍吏兵部尙書樞密院使. 十七年, 以參知政事卒, 年五十七. 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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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이영(李永)이영李永李永, 字大年, 安城郡人. 父仲宣, 以本郡戶長, 選爲京軍. 永幼從師學, 父沒, 欲繼永業田, 爲胥吏, 以狀付政曹主事, 揖不拜, 主事怒且罵. 永卽裂其狀曰, “吾可取第仕朝, 何禮汝輩爲?” 肅宗朝, 擢乙科, 直史館. 內侍林彦請討東女眞, 永曰, “兵凶器, 戰危事, 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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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향(金珦)김향金珦金珦, 字富民, 安東府人. 起胥吏, 無學識, 淸愼能幹事. 仁宗朝, 由閤門祗候, 出爲慶源郡使, 政尙廉勤, 召拜監察御史, 累遷兵部尙書同知樞密院事. 女嫁李資謙子之甫, 然不以姻婭附. 及資謙謀逆, 事迫, 王密遣宦者, 以手書, 急召拓俊京. 俊京以示珦, 珦下席泣曰, “君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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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경鄭云敬정운경 정운경(1305~1366) 봉화현 호장 정공미(鄭公美)의 증손으로 검교군기감을 지낸 정균(鄭均)의 아들이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아버지이다. 충숙왕 17년(1330) 10월 과거에 급제한 후 충숙왕대에 밀성군지사, 충목왕과 충정왕대에는 양광도 안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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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함鄭諴정함은 인종(仁宗) 때 내시서두공봉관(內侍西頭供奉官) 내시서두공봉관 문종 30년(1076)에 남반직을 관등(官等)을 하향 조정하면서 신설된 관직이다. 문종은 원래 남반 출신의 최고직이던 4품의 남반선휘사(南班宣徽使)를 폐지하고 7품의 내전숭반(內殿崇斑)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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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연白善淵백선연은 본래 남경(南京)의 관노(官奴)였다. 의종(毅宗)이 남경에 갔다가 그를 보고 마음에 들어 양자(養子)라고 불렀다. 궁인(宮人) 무비(無比)도 관비(官婢)로 왕의 사랑을 받았는데 백선연과 가까이 지내 추한 소문이 많이 났다. 백선연은 왕광취(王光就)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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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拓俊京척준경(拓俊京) 척준경(?~1144) 척준경의 가문은 척준경대에 향리가문에서 일약 재상가문으로 성장하나 척준경이 제거된 후 망성(亡姓)이 되었다. 이수건, 『한국중세사회사연구』, 일조각, 1984.은 곡주(谷州)(지금의 황해북도 곡산군) 사람으로 선조는 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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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崔忠獻최충헌(崔忠獻) 최충헌(1149~1219) 최충헌의 우봉 최씨(牛峯崔氏) 가문은 우봉(牛峯)(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 우봉)지역의 토착세력 이었다가 최주행․최정현 때부터 중앙의 관료로 진출하였으며, 최원호가 정3품의 상장군을 역임하면서부터 중앙에서 성장 기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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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崔忠獻 부 최의崔竩최의(崔竩)는 용모가 멋졌고 두 손에는 은은한 금빛이 있었는데, 말이 없고 수줍어하는 성격이었다. 최항이 경림(景琳)을 그의 스승으로 삼고 예기(芮起)에게 시와 글씨를, 권위(權韙)․임익(任翊)에게 정사(政事)를, 정세신(鄭世臣)에게 예법을 각각 가르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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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崔濡최유(崔濡)의 몽고 이름은 테무르부카[帖木兒不花]로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최안도(崔安道)의 아들이다. 충혜왕(忠惠王) 때 거듭 승진해 군부판서(軍簿判書)가 되었고 조적(曹頔)의 반란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원나라에서는 어사(御史)벼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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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王儒 부 왕자지王字之玄孫字之, 字元長, 初名紹中, 由胥吏進. 其妹壻王國髦之誅李資義也, 字之衛宮門, 以功補都校令, 肅宗召入內侍, 再轉殿中侍御史. 睿宗朝, 以兵馬判官, 從尹瓘征女眞, 累戰有勞, 語在瓘傳. 遷殿中少監, 歷左散騎常侍吏兵部尙書樞密院使. 十七年, 以參知政事卒, 年五十七. 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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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李永李永, 字大年, 安城郡人. 父仲宣, 以本郡戶長, 選爲京軍. 永幼從師學, 父沒, 欲繼永業田, 爲胥吏, 以狀付政曹主事, 揖不拜, 主事怒且罵. 永卽裂其狀曰, “吾可取第仕朝, 何禮汝輩爲?” 肅宗朝, 擢乙科, 直史館. 內侍林彦請討東女眞, 永曰, “兵凶器, 戰危事, 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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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金珦金珦, 字富民, 安東府人. 起胥吏, 無學識, 淸愼能幹事. 仁宗朝, 由閤門祗候, 出爲慶源郡使, 政尙廉勤, 召拜監察御史, 累遷兵部尙書同知樞密院事. 女嫁李資謙子之甫, 然不以姻婭附. 及資謙謀逆, 事迫, 王密遣宦者, 以手書, 急召拓俊京. 俊京以示珦, 珦下席泣曰, “君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