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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7년(956) 병진년
7년
○ 후주(後周)에서 장작감(將作監) 설문우(薛文遇) 설문우 광종 2년(951) 후주(後周)의 연호를 쓰면서 시작된 고려와 후주와의 외교관계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같은 왕 7년 봉책사(封冊使)로 고려에 온 사신이다. 당시 장작감(將作監)이던 그는 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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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7년(956) 병진년
七年 周遣將作監薛文遇來, 加冊王, 爲開府儀同三司檢校太師, 仍令百官衣冠, 從華制, 前大理評使雙冀, 從文遇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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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기雙兾
쌍기(雙兾) 쌍기(?~?) 중국 후주(後周)의 등주(登州)출신인 쌍철(雙哲)의 아들로 과거에 급제하여 후주의 태조(太祖)․세종(世宗)의 개혁정치에 깊이 관여하다가 고려에 귀부하여 광종의 개혁정치를 주도한 문신관료이다. 개혁정치를 추진하려던 광종이 쌍기를 중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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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성薛景成
설경성은 계림(雞林) 사람으로 스스로 홍유후(弘儒侯) 설총(薛聰)의 후손이라 일컬었다. 대대로 의술을 가업으로 삼아 그도 의술에 정통했다. 처음에 상약의좌(尙藥醫佐)에 보임되었다가 거듭 승진해 군부총랑(軍簿摠郞)이 되고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로 갑자기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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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기雙兾
雙兾, 後周人, 仕周爲武勝軍節度巡官將仕郞試大理評事. 光宗七年, 從封冊使薛文遇來, 以病留. 及愈, 引對稱旨. 光宗愛其才, 表請爲僚屬, 遂擢用. 驟遷元甫翰林學士, 未逾歲, 授以文柄, 時議以爲過重. 九年, 始建議設科, 遂知貢擧, 以詩賦頌策, 取進士甲科崔暹等二人, 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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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성薛景成
薛景成, 鷄林人, 自言弘儒侯聰之後. 世業醫, 精其術. 初補尙藥醫佐, 累遷軍簿摠郞, 驟陞同知密直司事, 轉知都僉議司事致仕. 忠烈每遘疾, 必使景成治之, 由是有名. 元世祖不豫, 遣使求醫, 安平公主賜裝錢及衣二襲遣之. 用藥有効. 世祖喜賜館廩, 勑門者時得出入, 至使圍碁於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