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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단權㫜 부 권근權近
권근(權近)은 처음 이름이 권진(權晉)이며, 자가 가원(可遠)이고 다른 자는 사숙(思叔)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해 공민왕 때 나이 열여덟으로 과거에 급제 급제 공민왕 17년(1368) 권근(權近)이 국자시(國子試)에 뽑힌 이후 이듬해 6월 지공거 이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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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좌朴忠佐
박충좌(朴忠佐)는 자가 자화(子華)이며 함양(咸陽)(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사람이다. 조부 박지빈(朴之彬)은 위위윤(衛尉尹)을 지냈으며 아들 네 명이 네 명이 이색은 박지빈(朴之彬)의 아들 박장(朴莊)․박리(朴理)․박계원(朴季元) 셋이 과거에 급제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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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단權㫜 부 권근權近
近, 初名晉, 字可遠, 一字思叔. 少好學, 恭愍朝, 年十八登第. 唱名入庭, 王怒曰, “彼少者, 亦登第耶?” 同知貢擧李穡對曰, “將大用, 不可少之也.” 選補史翰, 爲王府必闍赤. 本國選文士, 應擧京師, 近再中鄕試, 以年少不赴, 除成均直講藝文應敎. 辛禑時, 歷禮儀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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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좌朴忠佐
朴忠佐, 字子華, 咸陽人. 祖之彬衛尉尹, 生四子, 皆登第. 長曰莊, 仕至軍簿摠郞, 生忠佐. 忠佐, 自幼嗜學登第. 忠肅朝, 按全羅, 嬖人朴連傳內旨, 認良民爲隷, 忠佐執不許. 連譖曰, “按廉不敬王旨, 棄如弊紙.” 王怒, 杖流海島, 召還除監察持平, 移病不出, 改藝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