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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王妃儀
태묘(太廟) 태묘 고려시대 역대 국왕들의 신주를 모셔두는 왕실의 사당을 말한다. 유교사상에 입각하여 궁궐의 좌우에 각각 종묘와 사직을 설치하게 되었고, 고려 성종 때 송(宋)나라의 영향을 받아 설치된 이후 고려의 제도로 정착되었으며, 제후국의 오묘제(五廟制)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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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王太子儀
태묘(太廟)․경령전(景靈殿) 및 여러 능과 사당에 고하는 것과 해당 관청에서 일을 거행하는 의례는 평상시에 고하는 것과 동일하다.
전정의 자리 배치[殿庭陳設]
전정(殿庭)의 자리 배치는 왕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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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太子加元服儀
태묘(太廟)․별묘(別廟)․경령전(景靈殿)에 고하는 의례와 해당 관청에서 집행하는 것은 평상시의 고유(告由)하는 의례와 동일하다.
대관전의 자리 배치[大觀殿陳設]
담당 부서에서 행사에 앞서 국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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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王子王姬儀
대관전에 자리를 배치하는 의례[大觀殿陳設]
책봉식을 거행하는 날 새벽, 상사국(尙舍局)은 국왕의 자리를 대관전(大觀殿) 위에 평상시의 격식과 동일하게 준비한다. 문서를 놓는 탁자는 국왕의 자리 앞에, 인장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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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禮志)가례(嘉禮)12. 정월 초하루, 동짓날, 기타 명절날에 하례하는 의례[(元正)․(冬至)․(節日朝賀儀)]
元正․冬至․節日朝賀儀
행사 하루 전날 상사국(尙舍局)에서는 대관전(大觀殿)에 평상시 격식과 동일하게 국왕의 자리를 마련한다. 앞쪽 기둥 바깥 좌우에 동물 형상의 화로[獸爐 수로 사자 문양이 새겨진 화로이다.] 두 개를 놓고, 수궁서(守宮署)에서는 재신과 추밀의 막차(幕次)를 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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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會儀
당일 아침 일찍 산(繖)․선(扇)․수정장(水精杖)․월부(鉞斧)를 궁전 마당에 평상시의 격식과 동일하게 배열한다. 상식국(尙食局)과 다방(茶房) 다방 고려시대 왕실에 필요한 차․술․채소․과일․약 등의 관리를 맡은 관청이나 그 관원으로, 성중관(成衆官)이라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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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月三朝儀
조회 하루 전날, 상사국(尙舍局)에서는 대관전(大觀殿) 위에 평상시의 격식과 같이 국왕의 자리를 마련한다. 재신(宰臣)의 자리는 국왕의 자리 동남쪽에, 추밀(樞密)의 자리는 국왕의 자리 서남쪽에 설치하는데 모두 서로 마주 보게 하고 북쪽을 상좌로 한다. 짐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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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觀殿宴群臣儀
○ 진설(陳設). 연회를 베풀기 전에 도교서(都校署) 도교서 고려시대 공작(工作)을 담당하던 중앙관청이다. 이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77, 백관지, 도교서 참조.와 중상서(中尙署) 중상서 고려시대 국왕이 사용하던 그릇과 보석 장식물을 담당하던 중앙관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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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人賜設儀
하루 전날 상사국(尙舍局)에서는 국왕이 머물 악차(幄次)를 의봉문(儀鳳門) 안에 설치하고 또 합문청(閤門廳) 위에도 악차를 설치한다. 여든 살 이상인 재추들과 문무 3품 관리들 및 명부(命婦) 명부 국가에서 작위를 받은 부인들을 말한다. 왕궁과 세자궁에 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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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冬八關會儀
소회(小會)
행사에 앞서 도교서(都校署)에서는 3단으로 된 부계(浮階)를 의봉문(儀鳳門)의 동쪽 궁전 계단 아래에 설치한다. 상사국(尙舍局)에서는 그 속료들을 데리고 악차(幄次)를 궁전 위 중앙에 남향으로 설치하고 평상시의 격식대로 어좌를 준비하며 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