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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취려金就礪 부 김문연金文衍김문연(金文衍)은 어려서 승려가 되었다가 뒤에 환속했다. 나이 서른이 넘도록 출세하지 못하다가 여동생 숙창원비(淑昌院妃) 숙창원비 위위윤(衛尉尹)으로 은퇴한 김양감(金良鑑)의 딸이다. 일찍이 진사(進士) 최문(崔文)에게 시집갔다가 젊어 과부가 되었다. 제국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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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취려金就礪 부 김문연金文衍文衍, 幼爲僧, 後歸俗. 年踰三十, 不能自振, 女弟淑昌院妃得幸忠烈王, 卽授左右衛散員, 驟遷至僉議侍郞贊成事. 妃又寵於忠宣, 封王淑妃, 拜文衍僉議中護. 元授信武將軍鎭邊萬戶, 賜三珠虎符, 本國封彦陽君. 後率禿魯花如元, 又加鎭邊萬戶府達魯花赤. 忠肅元年東還, 卒于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