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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인종 13년(1135) 을묘년인종 13년(1135) 을묘년13년 봄 정월 초하루 을사일. 일식이 있었으나 먹구름에 가려 관측할 수가 없었다. 무신일. 묘청(妙淸)과 유참(柳旵) 유참(?~?) 묘청과 함께 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난이 진압되자 그의 처자(妻子)를 모두 적몰(籍沒)하여 동북 제성(諸城)의…#먹구름 #묘청 #유참 #조광 #서경 #김부식 #원수 #서경의 반군 #금교역 #금나라 #계주관내관찰사 #고춘 #김안 #정지상 #백수한 #장군 #일맹 #서경의 반란 #대성 #분사대부경 #윤첨 #흰 무지개 #중서시랑평장사 #김향 #문하시랑평장사 #최홍재 #보애사 #검교우산기상시 #왕정 #대행황제 #소경 #김단 #시어사 #이시민 #노나라 #사관 #우왕 #상서 #숭덕부 #이자겸 #병오년의 난리 #대화궁 #천개 #충의군 #여후 #보제사 #호부상서 #김인규 #예부낭중 #왕창윤 #현성사 #수창궁 #정정숙 #상서좌복야 #응양군 #상장군 #안화사 #태묘 #체제 #봉은사 #송나라 #적공랑 #오돈례 #인덕궁 #천성전 #양부 #한림학사 #정항 #당감 #사신 #서경의 반란군 #문승미 #노현용 #호부낭중 #강복여 #법왕사 #백고좌도량 #승려 #외제석원 #한유충 #예부상서 #동수국사 #이중 #공부상서 #지제고 #임경청 #수사공 #추밀원사 #판삼사사 #임원준 #이부상서 #김부의 #형부상서 #보문각대학사 #원외랑 #곽동순 #낭중 #문공원 #만수절 #태백성 #최유 #임원애 #판형부사 #김극검 #지추밀원사 #동지추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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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인종 13년(1135) 을묘년인종 13년(1135) 을묘년十三年 春正月 乙巳朔 日食, 密雲不見. 戊申 妙淸․柳旵․等以西京反. 辛亥 以金富軾爲元帥, 討之. 壬子 訛言, “西京兵, 至金郊驛.” 西郊居民驚懼, 皆挈家入城. 金遣桂州管內觀察使高春等, 來賀生辰. 甲寅 斬金安․鄭知常․白壽翰. 乙卯 西京將軍一孟亡來, 告賊狀甚詳, …#먹구름 #묘청 #유참 #조광 #서경 #김부식 #원수 #서경의 반군 #금교역 #금나라 #계주관내관찰사 #고춘 #김안 #정지상 #백수한 #장군 #일맹 #서경의 반란 #대성 #분사대부경 #윤첨 #흰 무지개 #중서시랑평장사 #김향 #문하시랑평장사 #최홍재 #보애사 #검교우산기상시 #왕정 #대행황제 #소경 #김단 #시어사 #이시민 #노나라 #사관 #우왕 #상서 #숭덕부 #이자겸 #병오년의 난리 #대화궁 #천개 #충의군 #여후 #보제사 #호부상서 #김인규 #예부낭중 #왕창윤 #현성사 #수창궁 #정정숙 #상서좌복야 #응양군 #상장군 #안화사 #태묘 #체제 #봉은사 #송나라 #적공랑 #오돈례 #인덕궁 #천성전 #양부 #한림학사 #정항 #당감 #사신 #서경의 반란군 #문승미 #노현용 #호부낭중 #강복여 #법왕사 #백고좌도량 #승려 #외제석원 #한유충 #예부상서 #동수국사 #이중 #공부상서 #지제고 #임경청 #수사공 #추밀원사 #판삼사사 #임원준 #이부상서 #김부의 #형부상서 #보문각대학사 #원외랑 #곽동순 #낭중 #문공원 #만수절 #태백성 #최유 #임원애 #판형부사 #김극검 #지추밀원사 #동지추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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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최승로(崔承老)최승로崔承老최승로(崔承老) 최승로(927~989) 최승로(崔承魯)라고도 하며,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은함[崔殷含․崔殷諴]의 아들로, 고려 태조에게 원봉성학생(元鳳省學生)으로 발탁된 후 성종 때까지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고 목종 원년(998) 성종의 묘정에 배향된 …#최승로 #경주 #최은함 #원보 #태조 #논어 #염분 #원봉성학생 #안마 #예식 #정광 #행선관어사 #상주국 #당나라 #현종 #개원 #오긍 #정관정요 #태종 #신라 #고려 #요하 #패수 #진한 #거란 #발해 #대광현 #문무 참좌 #후백제 #견훤 #여진 #명주 #흥례부 #종묘사직 #혜종 #감국 #무군 #정종 #형제 #재신 #왕규 #서도 #장군 #서경 #광종 #쌍기 #분향 #수법 #경종 #중관 #내수 #흥화낭군 #개경 #천안낭군 #진주낭군 #문황 #마헐탄 #압록강가 #석성 #대조 #공덕재 #비로자나참회법 #구정 #귀법사 #무차회 #수륙회 #내도량 #신지 #혈구 #마리산 #쌀 #잡곡 #땔나무 #숯 #건초 #콩 #장 #술 #메주 #국 #전장 #전정 #외관 #굴산 #여철 #선회 #공경 #백료 #서인 #신발 #버선 #공란 #천집 #비단 의복 #버선신 #명주신 #가죽신 #화려한 문양이 있는 깁 #주름이 잡힌 고운 비단 #광록시 #연등회 #팔관회 #주역 #장리 #예기 #전단목 #진 #삼한공신 #양나라 #무제 #덕종 #왕경선 #고염 #강회 #기일재 #예기』 #좌전 #종묘와 사직 #향관 #한나라 #문제 #대목왕후 #후경 #주이 #의동 #중령군 #주나라 #유왕 #여왕 #선왕 #평왕 #여후 #경제 #문하시랑평장사 #문하시중 #청하후 #문정 #태사 #베 #면 #경미 #유향 #뇌원다 #대다 #대광 #내사령 #최숙 #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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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오사충(吳思忠)오사충吳思忠오사충(吳思忠)의 처음 이름은 오사정(吳思正)으로 그의 선조는 영일현(迎日縣) 사람이며 뒤에 영원진(寧遠鎭)으로 이주했다. 과거에 급제 급제 공민왕 4년(1355) 2월 지공거 이공수(李公遂)와 동지공거 안보(安輔)가 주관한 과거에 오사충이 안을기(安乙起)․한…#오사충 #오사정 #영일현 #영원진 #과거 #감찰규정 #헌납 #집의 #사의대부 #사전 #대성 #창왕 #공양왕 #사인 #조박 #이색 #조민수 #이인임 #신우 #헌사 #부관참시 #삼사우사 #김속명 #공산부원군 #이자송 #명나라 #위나라 #공자 #한나라 #여후 #혜제 #태위 #주발 #대왕 #당나라 #측천무후 #중종 #무삼사 #장간지 #장역지 #장창종 #설계창 #공민왕 #태조 #홍륜 #반야 #신창 #이종학 #강녕군 #이성계 #여흥왕 #태묘 #고려 #춘추 #산관 #이숭인 #하륜 #종묘 #환관 #이분 #이림 #권근 #유배 #한양윤 #문달한 #진 #조고 #중서부령 #이세 #서한 #홍공 #중서령 #왕망 #조절 #동한 #구사량 #중위 #송나라 #동관 #장수 #여진 #전원 #원사 #문종 #급사 #최만생 #내시부 #성균대사성 #언관 #판전교시사 #간관 #정몽주 #조준 #윤소종 #헌부 #좌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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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최승로(崔承老)최승로崔承老崔承老, 慶州人. 父殷含, 仕新羅至元甫, 久無嗣, 禱而生承老. 性聰敏, 好學善屬文. 年十二, 太祖召見, 使讀論語, 甚嘉之, 賜塩盆. 命隷元鳳省學生, 賜鞍馬例食二十碩. 自是, 委以文柄. 成宗元年, 爲正匡行選官御…#최승로 #경주 #최은함 #원보 #태조 #논어 #염분 #원봉성학생 #안마 #예식 #정광 #행선관어사 #상주국 #당나라 #현종 #개원 #오긍 #정관정요 #태종 #신라 #고려 #요하 #패수 #진한 #거란 #발해 #대광현 #문무 참좌 #후백제 #견훤 #여진 #명주 #흥례부 #종묘사직 #혜종 #감국 #무군 #정종 #형제 #재신 #왕규 #서도 #장군 #서경 #광종 #쌍기 #분향 #수법 #경종 #중관 #내수 #흥화낭군 #개경 #천안낭군 #진주낭군 #문황 #마헐탄 #압록강가 #석성 #대조 #공덕재 #비로자나참회법 #구정 #귀법사 #무차회 #수륙회 #내도량 #신지 #혈구 #마리산 #쌀 #잡곡 #땔나무 #숯 #건초 #콩 #장 #술 #메주 #국 #전장 #전정 #외관 #굴산 #여철 #선회 #공경 #백료 #서인 #신발 #버선 #공란 #천집 #비단 의복 #버선신 #명주신 #가죽신 #화려한 문양이 있는 깁 #주름이 잡힌 고운 비단 #광록시 #연등회 #팔관회 #주역 #장리 #예기 #전단목 #진 #삼한공신 #양나라 #무제 #덕종 #왕경선 #고염 #강회 #기일재 #예기』 #좌전 #종묘와 사직 #향관 #한나라 #문제 #대목왕후 #후경 #주이 #의동 #중령군 #주나라 #유왕 #여왕 #선왕 #평왕 #여후 #경제 #문하시랑평장사 #문하시중 #청하후 #문정 #태사 #베 #면 #경미 #유향 #뇌원다 #대다 #대광 #내사령 #최숙 #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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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오사충(吳思忠)오사충吳思忠吳思忠, 初名思正. 其先, 迎日縣人, 後徙寧遠鎭. 登第, 累遷監察糾正, 歷獻納執義. 辛昌時, 爲司議大夫, 上疏論復私田之弊, 從之. 又與同列, 上書曰, “往者, 群姦秉權, 援引朋黨, 用舍顚倒. 骨鯁忠直之士, 指爲迂闊, 排而斥之, 貪邪謟諛之徒, 號稱賢能, 崇而陟之…#오사충 #오사정 #영일현 #영원진 #과거 #감찰규정 #헌납 #집의 #사의대부 #사전 #대성 #창왕 #공양왕 #사인 #조박 #이색 #조민수 #이인임 #신우 #헌사 #부관참시 #삼사우사 #김속명 #공산부원군 #이자송 #명나라 #위나라 #공자 #한나라 #여후 #혜제 #태위 #주발 #대왕 #당나라 #측천무후 #중종 #무삼사 #장간지 #장역지 #장창종 #설계창 #공민왕 #태조 #홍륜 #반야 #신창 #이종학 #강녕군 #이성계 #여흥왕 #태묘 #고려 #춘추 #산관 #이숭인 #하륜 #종묘 #환관 #이분 #이림 #권근 #유배 #한양윤 #문달한 #진 #조고 #중서부령 #이세 #서한 #홍공 #중서령 #왕망 #조절 #동한 #구사량 #중위 #송나라 #동관 #장수 #여진 #전원 #원사 #문종 #급사 #최만생 #내시부 #성균대사성 #언관 #판전교시사 #간관 #정몽주 #조준 #윤소종 #헌부 #좌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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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지(刑法志)노비(奴婢)노비奴婢옛날 기자(箕子)는 조선(朝鮮)에 봉해지자 8조(條)의 금법(禁法)을 두어 도둑질 한 자를 적몰해 피해를 입은 집의 노비로 삼았으니, 우리나라[東國]의 노비제도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사족(士族)의 집안에서 대대로 전하며 부리는 자를 사노비(私奴婢)라 …#노비 #기자 #조선 #사족 #사노비 #관아 #주군 #공노비 #금령 #장형 #도형 #양민 #공천 #귀향형 #충상호형 #정광 #최승로 #천민 #태조 #광종 #대목왕후 #후경 #대성 #주이 #의동 #중령군 #후왕 #궁원 #공경 #유왕 #여왕 #선왕 #평왕 #여후 #문제 #경제 #율문 #소송 #자자 #천자수모법 #승려 #양인 #자문 #관노비 #도관 #천인 #사패 #양반 #부렴 #관역 #고리기스 #천류 #8세호적 #충선왕 #사건노비 #은 #신춘 #유배 #창왕 #헌사 #궁사 #창고 #변정도감 #방리 #잡역 #낭사 #분경 #권문 #공자 #인물추변도감 #노비결송법 #신사 #호적 #사손 #성종 #합집 #개경 #신분제도 #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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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지(刑法志)노비(奴婢)노비奴婢昔, 箕子封朝鮮, 設禁八條, 相盜者, 沒入爲其家奴婢, 東國奴婢, 盖始於此. 士族之家, 世傳而使者, 曰私奴婢, 官衙․州郡所使者, 曰公奴婢. 年代愈遠, 漸至蕃盛, 於是, 慮其爭奪之相尙, 兼倂之日滋, 設官以理之, 其禁防甚嚴. 夫東國之有奴婢, 大有補於風敎, 所以嚴內外…#노비 #기자 #조선 #사족 #사노비 #관아 #주군 #공노비 #금령 #장형 #도형 #양민 #공천 #귀향형 #충상호형 #정광 #최승로 #천민 #태조 #광종 #대목왕후 #후경 #대성 #주이 #의동 #중령군 #후왕 #궁원 #공경 #유왕 #여왕 #선왕 #평왕 #여후 #문제 #경제 #율문 #소송 #자자 #천자수모법 #승려 #양인 #자문 #관노비 #도관 #천인 #사패 #양반 #부렴 #관역 #고리기스 #천류 #8세호적 #충선왕 #사건노비 #은 #신춘 #유배 #창왕 #헌사 #궁사 #창고 #변정도감 #방리 #잡역 #낭사 #분경 #권문 #공자 #인물추변도감 #노비결송법 #신사 #호적 #사손 #성종 #합집 #개경 #신분제도 #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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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13년(1135) 을묘년13년 봄 정월 초하루 을사일. 일식이 있었으나 먹구름에 가려 관측할 수가 없었다. 무신일. 묘청(妙淸)과 유참(柳旵) 유참(?~?) 묘청과 함께 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난이 진압되자 그의 처자(妻子)를 모두 적몰(籍沒)하여 동북 제성(諸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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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13년(1135) 을묘년十三年 春正月 乙巳朔 日食, 密雲不見. 戊申 妙淸․柳旵․等以西京反. 辛亥 以金富軾爲元帥, 討之. 壬子 訛言, “西京兵, 至金郊驛.” 西郊居民驚懼, 皆挈家入城. 金遣桂州管內觀察使高春等, 來賀生辰. 甲寅 斬金安․鄭知常․白壽翰. 乙卯 西京將軍一孟亡來, 告賊狀甚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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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崔承老최승로(崔承老) 최승로(927~989) 최승로(崔承魯)라고도 하며,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은함[崔殷含․崔殷諴]의 아들로, 고려 태조에게 원봉성학생(元鳳省學生)으로 발탁된 후 성종 때까지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고 목종 원년(998) 성종의 묘정에 배향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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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충吳思忠오사충(吳思忠)의 처음 이름은 오사정(吳思正)으로 그의 선조는 영일현(迎日縣) 사람이며 뒤에 영원진(寧遠鎭)으로 이주했다. 과거에 급제 급제 공민왕 4년(1355) 2월 지공거 이공수(李公遂)와 동지공거 안보(安輔)가 주관한 과거에 오사충이 안을기(安乙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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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崔承老崔承老, 慶州人. 父殷含, 仕新羅至元甫, 久無嗣, 禱而生承老. 性聰敏, 好學善屬文. 年十二, 太祖召見, 使讀論語, 甚嘉之, 賜塩盆. 命隷元鳳省學生, 賜鞍馬例食二十碩. 自是, 委以文柄. 成宗元年, 爲正匡行選官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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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충吳思忠吳思忠, 初名思正. 其先, 迎日縣人, 後徙寧遠鎭. 登第, 累遷監察糾正, 歷獻納執義. 辛昌時, 爲司議大夫, 上疏論復私田之弊, 從之. 又與同列, 上書曰, “往者, 群姦秉權, 援引朋黨, 用舍顚倒. 骨鯁忠直之士, 指爲迂闊, 排而斥之, 貪邪謟諛之徒, 號稱賢能, 崇而陟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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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奴婢옛날 기자(箕子)는 조선(朝鮮)에 봉해지자 8조(條)의 금법(禁法)을 두어 도둑질 한 자를 적몰해 피해를 입은 집의 노비로 삼았으니, 우리나라[東國]의 노비제도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사족(士族)의 집안에서 대대로 전하며 부리는 자를 사노비(私奴婢)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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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奴婢昔, 箕子封朝鮮, 設禁八條, 相盜者, 沒入爲其家奴婢, 東國奴婢, 盖始於此. 士族之家, 世傳而使者, 曰私奴婢, 官衙․州郡所使者, 曰公奴婢. 年代愈遠, 漸至蕃盛, 於是, 慮其爭奪之相尙, 兼倂之日滋, 設官以理之, 其禁防甚嚴. 夫東國之有奴婢, 大有補於風敎, 所以嚴內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