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종康宗 후비
1. 사평왕후(思平王后) 이씨(李氏)
사평왕후 이씨는 이의방(李義方)의 딸이다. 강종이 태자로 있을 때 이의방이 그를 태자비로 들여서 수령궁주(壽寧宮主)를 낳았으나 이의방이 처형당하자 쫓겨났다.
2. 원덕태후(元德太后)…
-
강종康宗 후비
康宗思平王后李氏, 義方之女. 康宗爲太子, 義方納之, 生壽寧宮主, 義方誅, 見黜.
元德太后柳氏, 宗室信安侯珹之女, 生高宗. 康宗元年, 冊爲延德宮主, 詔曰, “爲君克艱, 理內尤劇. 大舜之化天下也, 盖賴娥皇之釐降, 王季之肇邦基也, 亦因摯仲之思齊. …
-
季冬大儺儀
역귀를 물리치는 의례[大儺儀 대나의 대나례(大儺禮)라고도 하며, 고려시대 납일(臘日) 곧 동지 뒤 세 번째 술일(戌日) 하루 전날 잡귀를 쫓아내기 위해 궁궐에서 행하던 의식이다.]를 거행하기 하루 전날, 일을 맡은 부서에서는 국왕에게 보고해 나이 12세 이상 …
-
凡薦擧之制
성종 11(992) 정월.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
“은(殷)나라 고종(高宗)은 부암(傅岩)에서 죄수 부열(傅說)을 불러 기용했으며, 주(周)나라 문왕(文王)은 위수(渭水)(지금의 중국 웨이수이강)에서 여상(呂尙)을 벼슬에 올려 올려 중국…
-
季冬大儺儀
大儺之禮, 前一日, 所司奏聞, 選人年十二以上․十六以下, 爲侲子, 着假面, 衣赤布袴褶. 二十四人爲一隊, 六人作一行, 凡二隊. 執事者十二人, 着赤幘褠衣, 執鞭. 工人二十二人, 其一方相氏, 著假面, 黃金四目, 蒙熊皮玄, 衣朱裳, 右執戈, 左執楯. 其一爲唱帥, 著假面…
-
凡薦擧之制
成宗十一年正月 敎曰, “殷宗之於傅岩, 徵用胥靡, 周王之於渭水, 登庸漁師, 或任之耳目之司, 或授以台衡之職, 故能匡扶社稷, 經濟邦家. 朕自摠萬機, 思齊七政. 非積學, 無以知善, 非任賢, 無以成功, 是用內開庠序, 外置學校, 闢較藝之場, 廣取士之路. 猶未致懷寶出衆之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