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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년(919) 기묘년
2년 봄 정월
○ 송악(松嶽)의 남쪽에 도읍을 정하고 궁궐을 지어 삼성(三省) 삼성 문하성(門下省)․상서성(尙書省)․중서성(中書省)의 삼성을 말한다. 그런데 고려시대에는 문하성과 중서성을 합쳐 내사문하성[內史門下省․中書門下省․都僉議府]라 하여, 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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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종 5년(1002) 임인년
5년 여름 4월
임신일. 왕이 친히 태묘(太廟)에 제사지내고 선왕과 선후(先后)들의 휘호(徽號)를 덧붙였다.
5월
○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
“내가 어린 나이에 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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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년(919) 기묘년
二年 春正月 定都于松嶽之陽, 創宮闕, 置三省․六尙書․官九寺. 立市廛, 辨坊里, 分五部, 置六衛.
三月 創法王․王輪等十寺于都內, 兩京塔廟, 肖像之廢缺者, 並令修葺. 辛巳 追謚三代, 以曾祖考爲始祖元德大王, 妃爲貞和王后, 祖考爲懿祖景康大王, 妃爲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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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종 5년(1002) 임인년
五年 夏四月 壬申 親享太廟, 加上先王․先后徽號.
五月 敎曰, “余以弱齡, 忝登寶位, 繼祖先之基業, 思邦國之興安. 功不百而不行, 利非千而不務, 必欲延洪社稷, 開濟生靈. 爰自前年, 迄于近日, 不揣心之所欲, 謂爲時之可行. 或不念居安思危, 臨深履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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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총지王寵之
왕총지(王寵之) 왕총지(?~1067) 고려 태조의 아들인 원보(元甫) 왕유(王裕)의 후손이다. 김주원(金周元)의 현손으로 대내마(大奈麻)를 지낸 김영길(金英吉)의 딸 옥경대주(玉慶大主)가 왕건의 후궁이 되어 대광(大匡) 왕술(王述), 정조(正朝) 왕춘(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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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총지王寵之
王寵之, 顯宗朝登第, 累遷起居舍人. 靖宗朝, 爲右承宣給事中, 與都兵馬副使朴成傑等奏, “東路靜邊鎭蕃賊窺覬之處, 百姓不得安居. 請俟農隙, 築設城池.” 從之. 轉知奏事禮賓卿, 十年, 與東北路兵馬使叅知政事金令器, 城長․定二州及元興鎭. 文宗初, 以中樞使, 爲西北面中軍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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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衛
종6품 장사(長史)가 각 1명과【공민왕 이후 없앴다.】정8품 녹사(錄事) 각 2명을 두었다. 이들은 위(衛)의 여러 업무를 관장하였으며 이속(吏屬)으로는 사(史) 3명, 기관(記官)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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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衛
六衛 長史各一人從六品.【恭愍以後, 罷之.】 錄事各二人正八品. 掌衛中諸務, 吏屬, 有史三人, 記官二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