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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갑元冲甲
원충갑(元冲甲) 원충갑(1250~1321) 권근의 시에는 ‘원충갑(元衷甲)’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원주의 재지 이족(吏族)에서 충렬왕 때 향공진사(鄕貢進士)를 거쳐 충선왕~충숙왕 때 응양군(鷹揚軍)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한 관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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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柳璥 부 유만수柳曼殊
유만수(柳曼殊) 유만수(?~1398) 고려 말기 보마배행수(寶馬陪行首)․장군․밀직부사․지문하(知門下) 등을 역임한 관료이다.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할 때 이화(李和)․이원계(李元桂)․조온(趙溫)․조인벽(趙仁壁)․조인옥(趙仁沃)․이두란(李豆蘭)․황희석(黃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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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규趙仁規 부 조린趙璘
조린(趙璘) 조린 『고려사』 권113, 열전26, 안우전(安祐傳)에는 조린(趙麟)이라 표기되어 있다.은 공민왕 때 안우(安祐) 등과 함께 홍건적을 격퇴시킨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고 그 후 거듭 승진해 응양군(鷹揚軍) 상호군(上護軍)이 되었다. 왜가 교동(喬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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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鄭瑎
정해(鄭瑎)는 자가 회지(晦之)이며 처음 이름은 정현계(鄭玄繼)로 대장군(大將軍) 정의(鄭顗) 정의(?~1233)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처음 이름은 정준유(鄭俊儒)이다. 무신으로 고종 4년(1217) 거란군이 서경 침입 때 일어난 최광수(崔光秀)의 난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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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윤金富允
김부윤(金富允)은 처음 이름이 김용성(金用成)이며 토산군(兎山郡)(지금의 황해북도 토산군 토산) 사람이다. 좌도지시위군(左都知侍衛軍)에 소속되어 교위(校尉)로 보임되었다. 충렬왕이 세자로서 원나라에 갈 때 김부윤이 호종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절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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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이방실(李芳實)
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이방실李芳實
안우(安祐) 안우(?~1362) 검교중추원사(檢校中樞院事)를 지낸 안원린(安元璘)의 아들이다. 조선 태조 때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지낸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 황보림(皇甫琳)은 그의 사위였다. 『태조실록』 권6, 태조 3년 6월 기축, 지중추원사(知中樞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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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鄭世雲
정세운(鄭世雲)은 광주(光州)(지금의 광주광역시) 장택현(長澤縣)(지금의 전라남도 장흥군) 사람이다. 공민왕이 숙위(宿衛)하러 원나라에 갔을 때 호종했으며 거듭 벼슬해 대호군(大護軍)이 되었다. 왕이 즉위하자 호종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김용(金鏞)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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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李承老
이승로는 합주(陜州)(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사람이다. 충목왕 때 밀직(密直)으로서 관리의 선발과 임명을 맡았다가, 수뢰(受賂)죄로 영해군수(寧海郡守)로 좌천되었다. 공민왕 때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에서 정당문학(政堂文學)으로 승진했다가 어떤 일로 태안(泰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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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열禹仁烈
우인열(禹仁烈) 우인열(1337~1403) 증조는 우천석(禹天錫)으로 잡단(雜端)을 지냈으며 조부는 우팽(禹伻)이고 부친은 우복생(禹福生)이다. 단양 우씨 가문은 우인열의 고조인 우중(禹仲)이 호장(戶長)이었으므로 이 때까지는 지방의 이족(吏族)이었다. 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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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南誾
남은(南誾) 남은(1354~1398) 본관은 의령(宜寧)(지금의 경상남도 의령군)이다. 증조는 남익저(南益㫝)이고 조부는 남천로(南天老)이며 부친은 검교시중(檢校侍中) 남을번(南乙蕃)이며, 어머니는 경주 최씨로 전중(殿中)을 지낸 최강(崔江)의 딸이다. 남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