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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경沈于慶심우경은 의령현(宜寧縣)(지금의 경상남도 의령군) 사람으로 성격이 혹독하고 인정이 없었다. 우왕 때 계림판관(雞林判官)이 되었다. 진주(晋州) 사람인 중랑장(中郞將) 정담(鄭覃)이 아들이 없어 진주목사(晉州牧使) 이인민(李仁敏) 이인민(?~?) 본관은 성주(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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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경沈于慶沈于慶, 宜寧縣人, 性深刻. 辛禑時, 爲雞林判官. 晋州人中郞將鄭覃無子, 養州牧使李仁敏兒爲子, 年六歲墮井死. 仁敏意覃族人所爲, 遂訟于雞林, 于慶繫覃姪汝諧․希範鞫之, 割足灌以油, 加炮烙極慘酷. 府尹尹承順謂于慶曰, “此輩栲訊踰年. 尙不承, 當更鞫之.” 汝諧․希範聞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