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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金守雌
김수자(金守雌)는 자가 계보(谿甫)이며, 처음 이름이 김리(金理)이다. 상주(尙州)(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람으로 젊어서 아버지를 여의고는 스승을 찾아 책 상자를 짊어지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공부했다. 과거에 급제 급제 김수자[金守雌․金理]가 예종 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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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부 최종준崔宗峻
최종준(崔宗峻)은 신종 4년(1201) 과거에 장원 급제 급제 신종 4년(1201) 5월 지공거 민공규(閔公珪)와 동지공거 김평(金平)이 주관한 과거에 최종준(崔宗峻)이 장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박용운, 『고려시대 음서제와 과거제연구』, 일지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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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균崔均 부 최윤개崔允愷
최윤개(崔允愷)는 과거에 급제 급제 최윤개(崔允愷)가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한편 그는 같은 왕 44년(1257) 윤4월에는 국자시(國子試)를 주관하여 임춘수(林椿壽)․황공석(黃公石) 등을 뽑았고, 원종 5년(1264) 4월에는 지공거로서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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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검鄭國儉
정국검(鄭國儉)은 명종 때 내시(內侍)에 소속되었다가 대부소경(大府少卿)이 되었다. 팔관회(八關會) 때 재상들에게 늦게 화주(花酒) 화주 기생을 끼고 술을 마신다는 뜻과 함께 꽃으로 담근 술이라는 뜻도 있는데,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이다. 『송사(宋史)』 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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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발安劉勃
안유발(安劉勃)은 명종 때 여러 차례 승진해 시어사(侍御史)가 되었다. 장경도량(藏經道場)에서 참지정사(叅知政事) 송유인(宋有仁)이 분향하는 일을 맡았는데 찬인(贊引) 찬인 제사나 불교의례를 행할 때 예의 절차대로 보좌하여 인도하는 일이나 그 직책을 맡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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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해崔汝諧
최여해(崔汝諧)은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이다. 성품은 관대하고 후덕하였으나 재능과 학문은 부족했다. 과거에 급제하여 울주통판(蔚州通判)으로 임명되었는데 맡은 사무에 익숙하지 못해 가부를 판단하지 않은 채 다만 문서에 서명만 할 따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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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약송車若松 부 기홍수奇洪壽
기홍수(奇洪壽)는 자가 대고(大古)이며, 행주(幸州)(지금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외동) 사람이다. 젊어서부터 글씨를 잘 쓰고 글을 잘 지었으나, 장년에는 무반이 되어 명종․신종․희종의 세 왕을 섬겼으며, 벼슬은 특진(特進)․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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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金敞
김창(金敞) 김창(?~1256) 장야서승(掌冶署丞) 겸 직사관(直史館)을 지낸 안동 김씨(安東金氏) 김민성(金敏成)의 아들로, 희종 2년(1206) 6월 과거에 급제한 후 고종 때까지 수태사(守太師)․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판이부사(判吏部事)를 역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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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취려金就礪
김취려(金就礪) 김취려(?~1234) 김취려(金就呂)라고도 기록되어 있으며, 금오위(金吾衛) 섭낭장(攝郎將)을 지낸 언양 김씨(彦陽金氏) 김언량(金彦良)의 손자이다. 이 가문은 김언량이 섭낭장, 김부(金富)가 대장군, 김취려가 항오(行伍)에서 기신(起身)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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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鄭僐
정선(鄭僐)은 자가 거비(去非)로 처음 이름은 정현좌(鄭賢佐)였다. 초계(草溪)(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사람으로 홍문공(弘文公) 정배걸(鄭倍傑) 정배걸(?~?) 초계 정씨(草溪鄭氏)의 시조로 문종 대에 괴과(魁科)에 발탁되어, 예부상서․중추사(中樞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