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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공양왕 4년(1392) 임신년공양왕 4년(1392) 임신년봄 정월 초하루 계미일. 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수창궁(壽昌宮)에서 멀리 명나라 황제를 향해 신년을 하례했으며 이어 사신과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밤이 되어 마쳤다. ○ 전라도 도관찰사(都觀察使) 하륜(河崙)이 『서경』의 「무일편(無逸篇)」…#수창궁 #명나라 #사신 #전라도 도관찰사 #하륜 #서경』 #무일편 #입정편 #밀직사 #이념 #장형 #합포현 #판개성부사 #윤승순 #충간 #국대비 #참수형 #교수형 #사면 #삭방도 #진명창 #권중화 #문하찬성사 #조준 #삼사좌사 #안익 #문하평리 #응양군 #유만수 #박원 #이숭인 #지밀직사사 #동지춘추관사 #김수익 #동지밀직사사 #강유 #호조판서 #강울제이투 #호군 #중랑장 #낭장 #첨설직 #장사길 #수시중 #정몽주 #신정률 #지신사 #이첨 #주문공 #인자설 #태백성 #예문춘추관 #예기 #좌사 #우사 #좌전 #경연 #종묘사직 #정전 #해온정 #찬성사 #사은사 #환관 #백저포 #황저포 #흑마포 #인삼 #표범가죽 #안장 #예조 #보평청 #형관 #혜성 #전공판서 #유신 #오랑캐 #오도리 #시중 #윤관 #경상도 #왜적 #구라도만호 #이흥인 #전함 #태조 #창릉 #통사 #이현 #정사색 #초제 #왕우 #황주 #해주 #만호 #천호 #백호 #이필 #여진 #두만 #두목 #속빈 #실적멱 #몽골 #개양 #실련 #팔린 #안돈 #압란 #희자올 #올리인 #고리한 #노별 #올적개 #공험진 #차준 #강독관 #이확 #제군사 #도당 #금교 #선의문 #원나라 #양왕 #아얀테무르 #탐라 #박박태자 #사막 #한간 #홍주판관 #이심 #사의 #김이 #승려 #현오 #순군옥 #이천군 #부소산 #수군 #낭사 #도감 #수령관 #형조 #태형 #고신 #상춘정 #박임종 #정도전 #남은 #윤소종 #남재 #조박 #판전교시사 #오사충 #유배 #유원 #양경 #판삼사사 #왕안덕 #김사행 #백은 #사포 #나환 #적경원 #효신전 #판전객시사 #조영규 #김진양 #이래 #이감 #권홍 #정희 #김무 #서견 #이작 #이신 #이종학 #조호 #배극렴 #수문하시중 #설장수 #이원굉 #김사형 #삼사좌․우사 #이두란 #지문하부사 #공정왕 #판밀직사사 #조규 #밀직부사 #윤사덕 #민개 #대사헌 #이정견 #김자수 #좌․우상시 #최운사 #이문화 #좌․우사의 #권총 #사헌집의 #박관 #유향 #장령 #송인 #전순 #좌․우헌납 #정탁 #김승 #지평 #최굉 #우정언 #결성군 #우부대언 #이사영 #남원부 #지용기 #이색 #한주 #이종선 #서인 #신사 #심덕부 #판문하부사 #문하시중 #정당문학 #정희계 #민제 #개성윤 #최을의 #이빈 #김인찬 #태종 #기복 #밀직제학 #이행 #조인옥 #이조판서 #이근 #유량 #이직 #형조판서 #안원 #안경공 #박석명 #좌․우부대언 #김희선 #삼사우윤 #김약항 #이흥 #김권 #급제 #연복사 #사헌부 #개국백 #대간 #경상 #이무 #예조판서 #김리 #6부 #병조총랑 #안노생 #예조총랑 #최관 #친어군 #김첨 #강회백 #유기 #최함 #좌사의 #순비 #자초 #사복정 #임광의 #판예빈시사 #임수 #도평의사사 #우현보 #강인부 #일본 #대장경 #경의 #조인경 #삼사우사 #상의찬성사 #윤호 #성석린 #이인민 #김용초 #김을귀 #이의 #김곤 #왕강 #예문관제학 #좌․우대언 #한상경 #병조판서 #경습 #사헌장령 #신효창 #왕비 #우홍부 #우홍수 #김주 #고명 #종친 #한량 #기로 #왕건 #공민왕 #이인임 #신돈 #신우 #신창 #예부 #자문 #삼한 #입조 #공민왕비 #조묘 #신왕[ #숙주 #서경 #이서 #안속 #문하사인 #심효생 #노상 #윤수 #좌정언 #김계생 #사예 #조용 #봉화군충의군 #조반 #이염 #유용생 #화령부윤 #혹서 #북천동 #우시중 #헌납 #원주 #간성군 #공양군 #삼척부 #공양왕 #추봉 #백관 #국새 #회빈문 #예문관대제학 #한천 #성석용 #밀직 #유혜손 #군자윤 #강회중 #개성소윤 #선공부령 #김윤수 #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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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공양왕 4년(1392) 임신년공양왕 4년(1392) 임신년四年 春正月 癸未朔 王率群臣, 賀帝正于壽昌宮. 宴使臣及群臣, 夜分乃罷. 全羅道都觀察使河崙獻無逸․立政二簇. 壬辰 杖流密直使李恬于合浦. 癸巳 前判開城府事尹承順卒, 謚忠簡. 己亥 以國大妃生日, 赦二罪以下. 乙巳 新置朔方道鎭溟倉. 己酉 以權仲和爲門下贊成事, 趙浚爲三司…#수창궁 #명나라 #사신 #전라도 도관찰사 #하륜 #서경』 #무일편 #입정편 #밀직사 #이념 #장형 #합포현 #판개성부사 #윤승순 #충간 #국대비 #참수형 #교수형 #사면 #삭방도 #진명창 #권중화 #문하찬성사 #조준 #삼사좌사 #안익 #문하평리 #응양군 #유만수 #박원 #이숭인 #지밀직사사 #동지춘추관사 #김수익 #동지밀직사사 #강유 #호조판서 #강울제이투 #호군 #중랑장 #낭장 #첨설직 #장사길 #수시중 #정몽주 #신정률 #지신사 #이첨 #주문공 #인자설 #태백성 #예문춘추관 #예기 #좌사 #우사 #좌전 #경연 #종묘사직 #정전 #해온정 #찬성사 #사은사 #환관 #백저포 #황저포 #흑마포 #인삼 #표범가죽 #안장 #예조 #보평청 #형관 #혜성 #전공판서 #유신 #오랑캐 #오도리 #시중 #윤관 #경상도 #왜적 #구라도만호 #이흥인 #전함 #태조 #창릉 #통사 #이현 #정사색 #초제 #왕우 #황주 #해주 #만호 #천호 #백호 #이필 #여진 #두만 #두목 #속빈 #실적멱 #몽골 #개양 #실련 #팔린 #안돈 #압란 #희자올 #올리인 #고리한 #노별 #올적개 #공험진 #차준 #강독관 #이확 #제군사 #도당 #금교 #선의문 #원나라 #양왕 #아얀테무르 #탐라 #박박태자 #사막 #한간 #홍주판관 #이심 #사의 #김이 #승려 #현오 #순군옥 #이천군 #부소산 #수군 #낭사 #도감 #수령관 #형조 #태형 #고신 #상춘정 #박임종 #정도전 #남은 #윤소종 #남재 #조박 #판전교시사 #오사충 #유배 #유원 #양경 #판삼사사 #왕안덕 #김사행 #백은 #사포 #나환 #적경원 #효신전 #판전객시사 #조영규 #김진양 #이래 #이감 #권홍 #정희 #김무 #서견 #이작 #이신 #이종학 #조호 #배극렴 #수문하시중 #설장수 #이원굉 #김사형 #삼사좌․우사 #이두란 #지문하부사 #공정왕 #판밀직사사 #조규 #밀직부사 #윤사덕 #민개 #대사헌 #이정견 #김자수 #좌․우상시 #최운사 #이문화 #좌․우사의 #권총 #사헌집의 #박관 #유향 #장령 #송인 #전순 #좌․우헌납 #정탁 #김승 #지평 #최굉 #우정언 #결성군 #우부대언 #이사영 #남원부 #지용기 #이색 #한주 #이종선 #서인 #신사 #심덕부 #판문하부사 #문하시중 #정당문학 #정희계 #민제 #개성윤 #최을의 #이빈 #김인찬 #태종 #기복 #밀직제학 #이행 #조인옥 #이조판서 #이근 #유량 #이직 #형조판서 #안원 #안경공 #박석명 #좌․우부대언 #김희선 #삼사우윤 #김약항 #이흥 #김권 #급제 #연복사 #사헌부 #개국백 #대간 #경상 #이무 #예조판서 #김리 #6부 #병조총랑 #안노생 #예조총랑 #최관 #친어군 #김첨 #강회백 #유기 #최함 #좌사의 #순비 #자초 #사복정 #임광의 #판예빈시사 #임수 #도평의사사 #우현보 #강인부 #일본 #대장경 #경의 #조인경 #삼사우사 #상의찬성사 #윤호 #성석린 #이인민 #김용초 #김을귀 #이의 #김곤 #왕강 #예문관제학 #좌․우대언 #한상경 #병조판서 #경습 #사헌장령 #신효창 #왕비 #우홍부 #우홍수 #김주 #고명 #종친 #한량 #기로 #왕건 #공민왕 #이인임 #신돈 #신우 #신창 #예부 #자문 #삼한 #입조 #공민왕비 #조묘 #신왕[ #숙주 #서경 #이서 #안속 #문하사인 #심효생 #노상 #윤수 #좌정언 #김계생 #사예 #조용 #봉화군충의군 #조반 #이염 #유용생 #화령부윤 #혹서 #북천동 #우시중 #헌납 #원주 #간성군 #공양군 #삼척부 #공양왕 #추봉 #백관 #국새 #회빈문 #예문관대제학 #한천 #성석용 #밀직 #유혜손 #군자윤 #강회중 #개성소윤 #선공부령 #김윤수 #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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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孝友)위초(尉貂)위초尉貂위초는 본래 거란 사람으로 명종대에 산원동정(散員同正)이 되었다. 부친 위영성(尉永成)이 난치병에 걸리자 의원이 자식의 살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위초가 즉시 넓적다리 살을 베어 만두소를 만들어 먹이니 병이 차도를 보였다. 왕이 듣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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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孝友)위초(尉貂)위초尉貂尉貂, 本契丹人, 明宗朝, 爲散員同正. 父永成患惡疾, 醫云, “用子肉, 可治.” 貂卽割股肉, 雜置餛飩中饋之, 病稍閒. 王聞之詔曰, “貂之孝, 冠絶古今. 傳云, ‘孝者百行之源.’ 又曰, ‘求忠臣於孝子之門.’ 則貂之孝, 在所必賞.” 命宰相議加褒賞, 韓文俊․文克謙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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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 4년(1392) 임신년봄 정월 초하루 계미일. 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수창궁(壽昌宮)에서 멀리 명나라 황제를 향해 신년을 하례했으며 이어 사신과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밤이 되어 마쳤다. ○ 전라도 도관찰사(都觀察使) 하륜(河崙)이 『서경』의 「무일편(無逸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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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 4년(1392) 임신년四年 春正月 癸未朔 王率群臣, 賀帝正于壽昌宮. 宴使臣及群臣, 夜分乃罷. 全羅道都觀察使河崙獻無逸․立政二簇. 壬辰 杖流密直使李恬于合浦. 癸巳 前判開城府事尹承順卒, 謚忠簡. 己亥 以國大妃生日, 赦二罪以下. 乙巳 新置朔方道鎭溟倉. 己酉 以權仲和爲門下贊成事, 趙浚爲三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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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초尉貂위초는 본래 거란 사람으로 명종대에 산원동정(散員同正)이 되었다. 부친 위영성(尉永成)이 난치병에 걸리자 의원이 자식의 살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위초가 즉시 넓적다리 살을 베어 만두소를 만들어 먹이니 병이 차도를 보였다. 왕이 듣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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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초尉貂尉貂, 本契丹人, 明宗朝, 爲散員同正. 父永成患惡疾, 醫云, “用子肉, 可治.” 貂卽割股肉, 雜置餛飩中饋之, 病稍閒. 王聞之詔曰, “貂之孝, 冠絶古今. 傳云, ‘孝者百行之源.’ 又曰, ‘求忠臣於孝子之門.’ 則貂之孝, 在所必賞.” 命宰相議加褒賞, 韓文俊․文克謙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