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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肅宗 공주
숙종은 딸을 네 명 두었다.
1. 대령궁주(大寧宮主)
대령궁주(大寧宮主)는 명의태후(明懿太后) 유씨(柳氏) 소생으로 회안백(淮安伯) 왕기(王沂)에게 시집갔다. 숙종 8년(1103) 공주로 책봉되고 예물을 하사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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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헌柳邦憲
유방헌(柳邦憲) 유방헌(944~1009) 자가 민측(民則)이며, 대감(大監)을 지낸 전주 유씨(全州柳氏) 유윤겸(柳潤謙)의 아들로, 광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목종 때까지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이 집안에서는 유방헌의 증조 유기휴(柳其休)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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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순蔡忠順
채충순(蔡忠順) 채충순(?~1036) 음성 채씨[陰城蔡氏․濟陽蔡氏]로, 목종~현종 때 중추원직학사(中樞院直學士)․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그의 선대는 음성현(陰城縣)(지금의 충청북도 음성군)지역의 토착세력으로 고려 초기부터 관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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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李子淵 부 이혁유李奕㽔
이혁유(李奕甤)는 처음 이름이 이응의(李應誼)로, 젊어서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차례 승진해 직문하성(直門下省)이 되었다. 올린 의견이 대부분 왕의 뜻에 맞았으므로 벼슬이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에 이르렀으며, 죽은 후 시호를 정간(貞簡)이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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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鄭文
정문(鄭文) 정문(?~1105) 홍문공(弘文公)이 된 초계 정씨(草溪鄭氏) 정배걸(鄭倍傑)의 후손이다. 이 집안은 정배걸 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공신이었으며, 당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유복자 정문(鄭文)은 요직을 거쳐 예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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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저柳仁著
유인저(柳仁著)는 정주(貞州)(지금의 개성직할시 개풍군 풍덕) 사람이다. 그 부친 유홍(柳洪) 유홍(?~1091)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역임한 정주 유씨(貞州柳氏) 양의공(襄懿公) 유소(柳韶)의 아들로, 문종~선종 때 급사중(給事中)․좌승선(左承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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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경金方慶 부 김영후金永煦
김영후(金永煦)는 충숙왕 때 거듭 승진해 삼사우윤(三司右尹)에 이르렀다. 충혜왕을 시종했던 공으로 추성보절동덕익찬공신(推誠保節同德翊贊功臣)의 호를 하사받고 삼사좌사(三司左使)가 되었다. 충혜왕이 원나라로 잡혀 갈 때 시종하던 신하들이 모두 도망쳐 숨었지만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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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肅宗 공주
肅宗, 四女.
大寧宮主, 明懿太后柳氏所生, 適淮安伯沂. 肅宗八年, 冊爲公主, 賜禮物. 睿宗九年卒, 謚貞穆.
興壽宮主, 亦明懿太后所生, 適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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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헌柳邦憲
柳邦憲, 全州承化縣人. 登第事成宗, 爲禮部侍郞. 穆宗朝, 授翰林學士右諫議大夫, 十二年, 拜門下侍郞平章事卒. 輟朝三日, 謚貞簡. 性仁恕, 雖在倉卒, 未嘗疾言遽色, 不事産業. 在諫官, 或責以久不言, 徐對云, “訐以爲直, 非吾所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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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순蔡忠順
蔡忠順, 史失世系. 穆宗朝, 累遷中樞院副使, 王寢疾, 忠順與劉瑨․崔沆, 直宿銀臺. 一日, 王召忠順入臥內, 辟左右語曰, “寡人疾漸就平. 聞外閒有窺覦者, 卿知之乎?” 對曰, “臣試聞之, 未得其實.” 王取枕上封書與之, 乃劉忠正所上也. 云, “右僕射金致陽, 覬覦非望,…